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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쫙!]북한, 삐라 1200만장에 이어 대남확성기까지 재설치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집중하세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대선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손뼉을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첫 번째/ “트럼프, ‘50억달러 못받으면 미군 철수하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공개되며 그 속 주한미군에 관련한 내용도 공개됐어요.

볼턴 회고록 "한미훈련과 한국전 참전 이해 안 돼

회고록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인 2018년 7월 6~7일 3차 방북 결과를 보고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나눴어요. 통화 도중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에 대해 어떠한 영향을 갖고 있느냐고 물어보았다고 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폼페이오 장관은 대단치 않게 여겼어요.

그 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전쟁 연습'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왜 한국전에 나가 싸웠는지, 그리고 왜 우리가 여전히 한반도에 그토록 많은 병력을 갖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계속 중얼거렸다고 쓰여있어요. 이어 "우리는 얼간이(chumps)가 되는 걸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볼턴 전 보좌관은 말했어요. '전쟁 연습'은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지칭하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또는 폐지 요청에 즉흥적으로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적혀있어요.

또한 지난해 8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50억 달러 합의를 얻어내지 못한다면 거기에서 나오라"고 지시한 발언도 공개됐어요. 이는 미군 철수 압박으로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증액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이 구체적인 발언으로 확인된 것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에서 무역으로 380억 달러를 잃고 있다. 거기에서 나오자"고 강조했고, 당시 한미 훈련에 대해서도 "이틀 안에 끝내라. 하루도 연장하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볼턴은 적었어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땅을 소유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을 지키기 위한 부지에 부동산세를 내서는 안된다면서 ‘아마도 평화롭게 되면 우리는 떠날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져요. 평화를 전제로 한 것이지만 방위비 문제에 관한 한국을 압박하면서 주한미군 철수를 거론한 것으로도 해석돼요.

트럼프 주독 미군 감축 거론적절한 대우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여러 나라에서 병력을 빼는 건 미국을 적절하게 대우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주독 미군 감축을 거론했어요. 그는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선거 유세에서 "나는 여러 국가에서 병력을 빼는데 그들이 우리를 적절하게 대우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독일이 그 사례"라고 말했어요.

이어 "주독 미군이 오랫동안 돈을 갚지 않고 있다"며 "2% 대신 1%를 내는데 2%는 매우 적은 숫자"라고 강조했어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이 2024년까지 방위비 지출을 국내총생산 대비 2%로 늘리기로 했는데, 지난해 기준 독일의 방위비 지출이 1.36%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여요. 그는 "(독일에) 우리에게 빚진 수 조 달러는 어쩔 것이냐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협상하면서 지켜볼 것인데 그러는 동안 우리 병력을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수많은 나라가 우리를 벗겨먹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벗겨먹도록 놔둘 수 없다"고 덧붙였어요. 하지만 이 맥락에서 한국을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이 극명한 입장차 속에 표류하는 가운데 주독 미군 감축이 현실화하자 일각에서는 주한미군 감축도 압박 카드로 동원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트럼프 유세 노 쇼많아K팝 팬들 영향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시 소방당국은 전날 털사시 BOK센터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참석자가 6200명에 못 미쳤다고 밝혔어요. BOK센터의 좌석은 1만 9000석으로, 이번 유세는 관중석 3분의 2가 빈 채로 진행된 것이에요.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유세장 참석률이 저조했던 이유가 세계 1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을 사용하는 미국 10대 청소년들과 K팝 팬들이 수십만장에 달하는 표를 예약하고는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어요.

트럼프 캠프가 지난 11일 트위터에 털사 유세장 무료입장권을 휴대전화로 예약하라는 공지를 띄우자 K팝 팬들이 이 내용을 퍼다 나르며 신청을 독려했고 틱톡에서도 이와 유사한 내용의 동영상이 널리 퍼졌다는 것이에요.

대부분의 사용자는 글을 올리고 나서 1~2일 뒤 게시물을 지웠어요. 트럼프 캠프 측이 눈치 채서는 안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유세 당일 밤 자신들의 ‘노쇼’ 캠페인이 승리를 거뒀다고 트위터에 선언했어요.

민주당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 하원의원(뉴욕)은 트위터에서 "급진적인 시위대가 (이들의) 참석을 방해했다"고 주장한 파스케일 트럼프 캠프 본부장에게 "사실 당신은 틱톡을 쓰는 10대들에게 한방 먹었다"고 답했어요.

NYT는 최근 몇 달간 K팝 팬덤이 미국 정치에 점점 더 많이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한편 이와 같은 유세 흥행 참패에 트럼프 대통령이 격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어요.

박능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두 번째/ WHO “전세계 코로나 신규확진자 183000역대 최고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WHO는 21일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18만3020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어요.

수도권 외 확산, 해외 유입 증가상황 매우 엄중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퍼지는 것과 관련해 '비수도권 확산 초기 단계'라고 규정하면서 앞으로 1주일이 코로나19의 전국 확산 여부를 가르는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어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감염 상황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는 초기 단계인데, 이 단계를 어떻게 잘 막느냐가 전국적인 확산 규모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특히 대전·충남·전북 등 비수도권의 경우 이번 주가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이어 "지역사회의 연쇄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져,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으로까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데다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유입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어요.

또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방역당국 판단으로는 수도권의 경우 1차 유행이 2~3월에 걸쳐 있었고, 한동안 많이 줄어들었다가 5월 연휴로부터 촉발된 2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어요. 이어 “추울 땐 바이러스가 활동력을 갖고 밀폐환경에서 노출되지만, 여름철에는 유행이 줄 것이란 예측이 맞지 않았다”며 “결국 사람 간 밀접접촉이 계속 일어나는 한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어요.

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과 대전의 방문판매업체와 종교시설 등에서 산발적 연쇄 감염이 계속되면서 최근 2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46.7명에 달해 이전 2주간(5.24∼6.6)의 39.6명에 비해 7.1명 증가했어요. 해외 유입사례 역시 최근 2주간 9.9명으로, 이전 2주보다 3.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병실 부족 우려코로나 격리해제 기준 완화 필요

병상은 이미 여유가 없어요. 중환자용 병상은 서울·경기·인천에 328개가 몰려 있지만,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입원시킬 수 있다고 보고한 병상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38개에 불과해요. 방문판매업체 집단감염의 여파로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는 대전의 경우 중환자용 병상은 3개밖에 없어요.

이에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주치의 등으로 꾸려진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21일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어요. 코로나는 발병 직전 또는 초기 대량의 바이러스를 배출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전염력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장기 격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에요.

중앙임상위는 "국내 환자들이 그동안 평균 4주 가까이 격리된 점을 살펴볼 때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하면 입원 기간을 지금의 3분의 1 정도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또 중앙임상위는 코로나 환자의 격리 입원은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을 위주로 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어요.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열 등 임상 증상이 사라진 뒤 하루 간격으로 두 차례 실시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야만 격리에서 해제하지만 WHO는 코로나19 발병 10일 이상 지난 후 3일 이상 증상 없으면 격리해제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중앙임상위는 "이런 환자 분류 및 입원기준 적용만으로 최대 59.3%의 추가 병상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어요.

제주서 코로나19로 자가격리하던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한편 22일 오전 9시 20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제주도 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코로나19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27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어요.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글라데시 유학생과 같은 비행기를 이용해 접촉자로 분류된 후 해당 격리시설에서 생활해왔어요.

A씨의 지인이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직원에게 확인을 부탁해 직원이 보호복을 입고 확인에 나섰고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경찰은 A씨가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 정신건강 질환으로 약을 먹어 온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어요.

A씨의 정신질환에 대해 도 관계자는 "A씨가 지난 19일 자가 격리 이후 20일 해당 질환에 대해 말하며 약을 처방해 달라고 부탁해서 관할 보건소가 약을 대리 처방해 A씨에게 전달했다"고 말했어요. 또한 A씨는 자가 격리 중 불안 증상을 호소하며 '(자가 격리 중인) 지인과 함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이에 도는 1인 격리가 원칙이나 주간에만 자가격리 중인 지인과 함께 있도록 해줬고 A씨의 방도 지인의 옆방으로 옮겨줬다"고 말했어요.

현재 제주도 보건당국과 경찰은 A씨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경찰은 과학수사팀을 현장에 투입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에요.

북한이 대규모 대남삐라(전단) 살포를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한 사진이다. (사진=연합뉴스)


세 번째/ 북한, 삐라 준비에 이어 대남확성기 재설치까지

북한이 대남 전단(삐라) 살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조선중앙통신은 "응징보복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대남 전단 계획을 강조했어요. 또한 22일 북한이 최전방 지역의 대남확성기를 다시 설치하는 정황까지 포착됐어요.

북한 "삐라 1200만 장, 풍선3000대남 전단 살포 준비

북한이 대남전단 1200만장과 풍선 3000개를 비롯한 살포 수단이 준비됐다며 조만간 대남전단을 뿌리겠다고 경고했어요.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에서 1200만장의 각종 삐라(대남전단)를 인쇄했다"며 "현재 3000여개의 각이한 풍선을 비롯해 남조선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살포기재, 수단이 준비됐다"고 말했어요.

통신은 또 "역대 최대 규모의 대적 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며 "응징 보복의 시각은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어요.

정확한 살포 시점은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수일 내에 살포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요. 통신은 "각 도·시·군 인쇄공장에서도 수백만장의 대적삐라를 추가 인쇄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며 추가 인쇄에 나설 것을 밝혔어요. 이어 "삐라와 오물을 수습하는 것이 얼마나 골치 아픈 일이며 기분 더러운 일인가 하는 것을 한번 제대로 당해보아야 버릇이 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또 대남전단 살포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대적 삐라 살포 투쟁 계획은 막을 수 없는 전인민적, 전사회적 분노의 표출"이라고 덧붙였어요. 이 기사는 북한 전 주민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에도 실렸어요.

대남전단 살포는 북한이 지난 4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담화를 통해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한 이래 나온 3번째 조치에요. 북한은 9일 정오를 기점으로 모든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차단했으며, 16일에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어요.

또한 22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2018년 4·27 판문점 선언 합의에 따라 철거했던 최전방 지역의 대남확성기를 다시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어요. 이는 비무장지대(DMZ) 일대 여러 곳에서 재설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군 당국 북한 대남전단 살포준비 예의주시

북한이 해당 기사를 통해 곧 전단 살포가 실행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2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전단 살포와 관련한 특이 동향을 보인 것이 있냐는 질문에 "군은 북한군 동향에 대해서 24시간 정밀감시하고 있다"며 "대남 전단 살포 준비와 같은 행동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북한이 대남전단을 날리면 군 대책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유의해서 지켜보고 있다"면서 "북한이 어떤 수단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군 대응이) 달라질 수 있다"고 답했어요. 이는 북한이 무인기나 드론 등의 수단을 이용할 경우 군사적 도발로 판단하고, 이를 파괴하는 작전을 펼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답변으로 풀이돼요.

정부는 지속적으로 북한에 대남 전단 살포를 중단하라고 밝히고 있어요.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대북 전단과 물품 살포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며 "북한도 남북관계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대남 전단 살포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어요.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대규모 전단 살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요. 이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의 이러한 행위는 남북 간 합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북한도 더 이상의 상황 악화 조치를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어요.

그러자 북한은 통일전선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미 다 깨여져 나간 북남관계를 놓고 우리의 계획을 고려하거나 변경할 의사는 전혀 없다"며 "이제는 휴지장이 되어버린 합의에 대하여 남조선 당국은 더이상 논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스냅타임 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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