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해소! 청춘뉘우스~

[밑줄 쫙!] 윤석열 작정하고 나왔다…국감서 ‘작심발언’ 쏟아내

① 윤석열 "검찰총장은 장관 부하 아니야"
②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전국 곳곳서 발생
③ "택배기사 사망에 사과"... CJ대한통운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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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첫 번째/ 대검찰청 국감, 윤석열 ‘작심발언’ 쏟아져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검찰철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작심발언을 쏟아냈어요. 라임·옵티머스 수사를 비롯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및 여권과 충돌하고 있는 각종 현안을 놓고 과감히 불만을 표출한 것이에요.

◆윤석열, 추미애에 ‘직격탄’ 날렸다 

윤 총장은 이날 국정감사장에서 “중상모략이라는 표현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라고 말했어요. 검찰총장이 라임 의혹 사건에 대해 소극적으로 지시했다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고 나선 것이지요.

그는 “법무부 발표는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있다”며 “‘제 식구 감싸기라는 말을 들을 수 있으니 철저히 하라’고 했다. ‘가을 국정감사 때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철저히 수사하지 않으면’ 이런 얘기까지 했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이외에도 윤 총장은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어요.

그는 “법리적으로보면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검찰총장이 장관의 부하라면 수사·소추라는 것이 정치인의 지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사법의 독립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주장했어요.

◆야당과 충돌하는 모습 이어지기도 

이날 국정감사장에서는 윤 총장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면 충돌하는 모습이 빚어지기도 했어요.

박 의원이 윤 총장에게 “윤석열의 정의는 선택적 정의”라며 “안타깝게도 윤석열이 가진 정의감, 동정심에 의심을 갖게 됐다”고 호통치자, 윤 총장이 “그것도 선택적 의심 아닙니까?”라고 답변하며 목소리를 높인 것이지요.

윤 총장이 박 의원을 향해 “과거에는 저에 대해 안 그러지 않았느냐”고 말해 국감장이 크게 술렁이기도 했어요.

박 의원은 이날 윤 총장에게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한 언론사 사주와의 만남 △옵티머스 사건 수사 등에 관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 사건 수사 등에 대해 질의했어요.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독감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독감 백신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두 번째/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전국 곳곳서 발생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어요.

지난 22일 인천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 남성이 숨진 것을 비롯해 전남 순천, 전북 임실, 경부 성주, 경남 창원 등에서도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날 오후 6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어났어요.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일주일 새 급증

인천시 연수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선학동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이날 오전 6시 경 자택 안방 침대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어요. 침대 위에 숨져 있는 남편 A씨를 아내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지요.

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연수구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했다고 해요.

이날 전국 곳곳에서는 인천 외에도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발생했어요.

전남 순천과 전북 임실에서 각각 80대 남성과 여성이 숨진 사례가 확인됐고, 경남 창원에서는 같은 병원에서 접종한 70대 남성 두  명이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사망한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어요.

◆정은경 “예방접종 사업 계속 추진” 

보건당국은 독감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어요. 독감 백신이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등 사망자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서에요.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예방접종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일주일 만에 121명

독감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요.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새 다시 100명을 넘어섰기 때문이에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5543명이라고 밝혔어요. 지역발생이 104명, 해외유입이 17명이에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올 수도 있는 만큼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을 필요가 있겠어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강남2지사 터미널 택배분류 작업장에서 택배기사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세 번째/ “택배기사 사망에 사과”… CJ대한통운 고개 숙였다

CJ대한통운이 지난 22일 택배기사의 인수업무를 돕는 분류지원 인력 4000명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어요. 올해에만 13명의 택배기사가 과로사 등으로 사망한데 따른 것이에요. CJ대한통운 박근희 대표의 사과도 이어진 가운데, 택배기사의 실질적인 업무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요.

◆택배 분류지원 인력 4000명 투입

그동안 분류작업은 택배기사의 살인적인 노동시장의 주된 이유로 꼽혀왔어요. 배달이 아닌 물류 분류작업에만 전체 업무 시간의 절반 가까이를 사용했기 때문이에요. 이에 대한 대책으로  CJ대한통운은 택배 현장에 우선 분류지원인력 4000명을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투입하기로 밝혔어요.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분류지원 인력 채용으로 매년 5000억원의 추가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인력 채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집배점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택배기사 사망 사과…책임을 통감한다” 

 CJ대한통운 박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택배기사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를 표하기도 했어요. 

박 대표는 “연이은 택배기사님들의 사망에 대해 회사를 맡고 있는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재발 방지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어요. 이어 “몇 마디 말로 책임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택배기사 및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혁신 및 관련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 스냅타임 박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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