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존 은평구에서 운영하던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용산구로 확장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개소한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 시내 12곳에 마련된 서울청년센터의 컨트롤 타워다. 서울청년센터에서는 청년정책 종합안내, 청년 지역자원 연계,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각…
올 하반기 예정돼 있던 카카오톡 프로필 좋아요 기능 추가가 논란이다. 메신저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의 SNS화 개편 소식을 반기는 반응은 찾기 힘들다. 공개 대상을 설정할 수 있는 SNS와 달리 카카오톡은 번호만 알면 누구나 내 프로필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기본 프로필을 비워두고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멀티 프로필로…
대학생 정하윤 씨(23)는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카페를 찾았다가 싸움에 휘말렸다. 4층짜리 대형 카페의 3층에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이 여기는 공부하는 곳이라며 항의한 것이다. 정 씨는 카페가 공부하는 곳이냐며 따졌지만 그 손님은 3층은 공부하는 곳이고 이야기를 나눌 거면 1층에 가라고…
2022년 8월 1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무리하지 말고 변경…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만 추진하려고 하지 마세요. 정말 필요하다면 계획을 변경하거나 계획을 포기하고 다른 계획을 세워도 상관없습니다.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5명의 사망과 4명의 실종, 3,000가구에 가까운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재난은 평등하지 않았다. 기록적인 폭우가 드러낸 ‘불평등의 민낯’에는 반지하가 있다. 서울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지하·반지하 거주 가구를 위한 안전대책으로 지하·반지하의 ‘주거 목적의 용도’는 전면 불허하도록…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2일) “폭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재난지역을 신속히 선포할 계획”이라 밝혔다. 특히 “인명·주택 피해에 대해선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 덧붙였다. 같은 날 행정안전부는 오는 주말(13일)부터 서울‧경기 등 중부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중앙부처‧공공기관의 일손을 보태겠다고…
지난 1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중 마스크 관련 조항 삭제 재개정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 글의 골자는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 청원은 8월 12일 현재 1,800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해당 청원이 근거로 들고 있는 내용이 모두 사실인지…
12일 서울디자인재단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영디자이너잡페어’의 추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디자이너잡페어는 오는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70명의 청년 디자이너 중 29명(42%)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어제(10일)부터 시작된 서울시 주최의 ‘서울페스타2022’는 특별히 ‘친환경’ 공연임을 내걸었다. 실제 공연 전 ‘플라스틱병’ 등의 일회용품 반입을 금지했다. 스냅타임은 직접 개막식 현장을 찾아 정말 친환경적으로 진행됐는지 살펴봤다. 한편 ‘서울페스타2022’는 오는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및 서울 전역에서 진행된다.…
지난 8일 시간 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막대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취재하기 위해 찾은 상도3동에서 만난 자원봉사자들은 입을 모아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폐기물…
중부지방에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115년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호우에 따른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온라인 게시물에서는 이번 호우에 대한 허위정보와 루머들이 함께 양산되고 있다. 재해 상황에서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허위정보와 루머들에 대해 팩트체크 해 보았다.…
국민대학교가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총 3편에 대해 연구 부정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발표 했다. 지난해 7월 예비조사를 시작한 지 12개월 만이다.
당초 국민대는 예비 조사에서 ‘검증 시효 5년이 지났다’라며 본조사를 시행하지…
이틀 전(8일)부터 중부 지방엔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다리가 물에 잠기고 우산을 쓰는 게 소용없던 날씨였다. 이러한 기상 악화 속에서도 계속 노동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배달 노동자’들이다. 음식 배달을 비롯해 이커머스 업체들의 새벽배송도 난항을 겪었다. 스냅타임은 폭우 속 멈추지 않던 배달…
이틀째 계속된 폭우로 수도권에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시민의 생명이나 신체에 피해를 입었다면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시민안전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지만, 피해가 심한 서울시는 올해부터 ‘자연재해’ 보장항목이 제외돼 보상 범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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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수도권에 차량 침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하룻밤 새 삼성화재 등 보험사에 2000건에 달하는 침수 차량 피해가 접수됐다. 폭우 예보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사전에 침수를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가피하게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 침수 수위 별로 대응책이 달라 유의가 필요하다.…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어제(8일)부터 서울 전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오늘 새벽 1시를 기해 재난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는 대학가에도 잇따랐다. 서울대학교 정문, 후문, 제1공학관 등이 침수됐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에…
비구름이 중부 지방에 정체되며 서울에 엄청난 ‘물폭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 쏟아진 비만 420mm에 달하는데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각종 비 피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 중부 지방에 폭우가 계속 내릴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출근길 걱정이 앞서는…
2022년 8월 9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적당한 타협이 필요…
주변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너무 크게 나무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지 않으면 관계가 깨질 수 있으니까요.
커플인 경우…
최근 주식 시장에서 MZ세대가 새로운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모바일 플랫폼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주식 거래에서 MTS 사용 비중은 2019년 24%에서 작년 약 40% 수준으로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신규 고객층을 잡기 위한 증권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어떤 MTS를 사용해야…
고등학생 때 받은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 재정 행동 및 고용 결과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지난달 26일 세계은행의 ‘고등학교 금융교육의 장기적인 영향’에 따르면 고등학생 때 금융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고금리 신용상품을 이용하거나 대출 연체를 가지고 있는 비율이 낮았다.…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자, 제주도엔 국내 여행객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 많은 관광객은 다 어디서 자고 있을까. 최근 제주에서 인기 높은 일명 ‘감성숙소’를 들여다봤다.
청년들 사이에선 특급호텔보다 제주의 분위기를 잘…
MZ(밀레니얼+Z세대)세대의 가치소비와 미닝아웃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MZ세대에게 소비는 단순한 물건 구매가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coming out)’의 수단이다.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아웃. MZ세대는 소셜…
예비군 훈련비 중 식비 항목이 2012년 6000원에서 올해 7000원으로 1000원 인상된 가운데 최저임금의 20% 수준인 훈련비에 예비역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올해 일반훈련 기준 훈련비는 교통비 8000원과 식비 7000원을 합한 1만5000원으로 시급 1875원 수준이다. 외국군에 비해 처우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이앱!은
모든 일상을 휴대폰과 함께하는 MZ세대에게 신기하고 흥미로운 어플리케이션(앱)을 소개해드립니다.
최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주목받은 사이트가 있습니다. 실시간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저24’입니다. 앱 다운로드 수도 4000만 건…
청년들의 ‘데이트 명소’로 꼽히는 서울숲에서 오는 12~21일까지 제1회 그린나이트 축제가 열린다.
4일 서울시는 공연, 생태체험, 전시 등 콘텐츠를 담은 ‘안녕, 밤의 서울숲’을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달빛버스킹, 별빛산책, 물빛 갤러리 3가지 테마로 준비됐다. 달빛버스킹은 어쿠스틱…
경기도는 메타버스 개발자 양성을 위한 ‘실전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4일 경기도는 ‘2022년 경기 메타버스 아카데미’ 심화과정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 선발된 25명의 교육생들은 오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총 100시간의 온오프라인…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청년 농업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한 농업 세법 및 법률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을 위한 세법·법률 교육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4번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에서 청년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사례 위주로 풀어갈 예정이다. △농업 경영 시간 계획 구조화와…
지난달 29일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이 공론화된 이후 찬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사실을 알리는 기사의 댓글에는 “몇년 전 애들 조기교육 시키던 일부 부유한 집안 엄마들이,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낮춰달라고 헌법소원을 한 적이 있다. 맘충들의 극성이 이런…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연이은 가격 인상이 무색하게 농민들이 가져가는 몫인 ‘농가수취율’은 지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통 비용률은 올라가고 있어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원부자재 가격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이지고 있다.
‘굽네치킨’은 지난 2월과 7월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 지코바,…
‘나도 영상번역 해볼과’ ‘내책만들어볼과’
말장난으로 만든 학과가 아니다. 부산청년학교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교육과정이다.
3일 부산시는 ‘2022년 부산청년학교 2학기 청년학과’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학교는 부산시 소재…
2022년 8월 3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결정은 나중에
여러가지 계획들이 엉키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만약에 당신에게 중요한 결정이 있다면 조금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무언가 결정을 내리기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의 마음에 드는…
최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률이 급증했다. 지난 5월 ‘서울 교통이용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따릉이의 일 평균 이용건 수는 15만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4% 증가했다.
통상 따릉이 이용객은 전년대비 10%대 안팎으로 증가하고 있었지만, 올해 들어 ‘따릉이’의 인기가 크게 치솟은 것이다. 지난해…
2022년 8월 2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인기 급상승!!
호기심이 많이 생기고 이에 따라서 재미난 일들도 많이 생기는 날입니다. 게다가 당신의 순발력이 당신을 돋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인기도 올라가게 될 것이고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대로부터 호감을 사게…
인하대 성폭력 사건은 ‘대학은 안전한가’에 대한 질문을 우리 사회에 던졌다. 가해자 김씨(20)는 지난달 15일 새벽 피해자를 성폭행한 후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돼 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수사 기관에서 진실규명과 별개로, 남은 이들은 피해자의 2차 가해를 방지하고 같은 비극이 벌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지난 달 23일 한 경제지 경기 본부 채널에 '서울시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취업의욕을 저하시킨다'는 영상물이 올라왔습니다. 댓글 800여개가 달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요. 영상에선 면접수당, 실업급여 등 청년 지원 정책을 악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이런 복지정책이 청년들의 구직단념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지난달 30일 서울의 최고 기온이 36.1도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40도에 육박하는 등 역대급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시내 곳곳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요. 실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이데일리 스냅타임이 무더위를 뚫고 서울 곳곳에 카메라를 들고 직접…
1일 서울시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에 3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에는 총 356개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정책 제안은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 컨텐츠인 ‘숏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