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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청년인재 정책간담회 개최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인재 양성 과정으로 성장한 청년과 디지털 기업을 이어주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의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취업 성공사례와, 디지털 기업들의 채용 문화 등이 소개됐다.

취업 성공사례는 디지털 비전공자임에도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과정을 수료한 후 카카오페이에 근무 중인 장상현씨와 ‘정보통신기술(ICT) 학점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을 통해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에 입사한 박성규씨의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기업 측에서는 온라인 코딩교육 플랫폼 기업 엘리스의 김재원 대표이사가 디지털 인재상을, 라인플러스의 기술 전도사 박민우 팀장이 디지털 기업의 채용문화를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이 개발자, 창작자, 연구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디지털 청년인재들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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