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서울대 VS 서강대 저작권 갈등… ‘잡대’, ‘유사대학’ 비하 발언까지

지난 19일 서울대 총학생회 페이지에는 '서강대학교 총학생회는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해 사과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에는 저작권 침해 행위 비판을 넘어 각 학교 학생 간 비하와 조롱까지 오가면서 서울대와 서강대 학생 사회 사이 갈등에 불이 붙었다. 또 서강대 총학생회가 저작권 침해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서강대 학생들의 공분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서울대 부총학생회장 김 씨는…

“모든 약속은 서울에서”…경기도 사는 대학생은 웁니다

“항상 너무 서울 위주로만 생각하잖아요. 저희는 서울로 약속을 정해서 가려면 한 시간 반 넘게 가야 할 때도 있는데 서울 사람들은 40분도 멀다고 하니까 조금 불편할 때도 있죠. 뭐 서울에 살지 않는 게 죄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긴 하죠.” 인천에 거주하는 대학생 박가람(가명·24) 씨는 서울에 사는 친구들과 약속을 정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박 씨는 서울 소재의 대학을 다니고 있어 친구들과의 약속도…

[카드뉴스]”우리 모두 어느 순간 난민이 될 수 있어요”

◇ “우리도 어느 순간, 어느 곳에서 난민일 수 있습니다.” 6월20일 세계난민의날 ◇ 6월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2000년 12월 4일 유엔총회가 아프리카통일기구와 논의하여 6월 20일을 공식적인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로 지정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난민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난민에게 매우…

[카드뉴스]’매실매실하다’ 뜻은?…우리가 몰랐던 순우리말7

◇ “걔는 진짜 너무 매실매실해?!” 우리가 몰랐던 과일, 채소 이름으로 된 달달한 순우리말 7 ◇ 이 놈의 세상.. 정신체리~! 한동안 과일이름에서 착안한 말장난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유행했었는데요. ◇ 말장난이 아닌 과일, 채소 이름으로 된 달~달한 순우리말이 있다는 사실! 그래서 스냅타임이 준비했습니다! 과일, 채소…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데이팅 앱 ‘성차별’ 가입 기준 논란

“처음에 가입 기준을 보고 뭐지 싶더라고요. 얼마나 여성 회원을 필요로 하면, 남성 회원은 가입 절차가 복잡한 반면에 여성 회원은 번호 인증만 하면 되더라고요. 복잡한 절차에도 불구하고 여성을 만나기 위한 남성 회원이 많기 때문이겠죠.” 대학생 김혜수(가명·26) 씨는 성별에 따라 가입요건을 구분한 일부 데이팅 애플리케이션들의  운영 방침에 문제를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2030 밀레니얼 세대에게 익명의…

[카드뉴스] ‘구강보건의 날’은 왜 6월 9일일까?

◇요건 몰랐지?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 근데 왜 하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구강 보건의 날은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 제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유튜버 ‘구도쉘리’가 던지는 메시지 “아시겠어요?”

“아시겠어요?”, “시간이 없다고요. 시간이.”, “시간이 없어서 핵불닭볶음면 2봉지만 먹고 나갈게요.” 최근 유튜버 ‘구도쉘리’는 배우 고현정을 떠올리게 하는 특유의 말투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말투와 더불어 그녀가 지닌 건강한 생각에 네티즌들이 열광하면서 구도쉘리는 또 한명의 유튜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네티즌들은 구도쉘리가 던지는 메시지들이 한국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고 큰 울림을…

[카드뉴스] ‘환경의 날’ 주제와 개최지는 매년 다르다?

◇ ‘환경의 날’ 주제와 개최지, 매년 바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오는 5일은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입니다. ‘환경의 날’은 대한민국 법정 기념일로서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지구환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초의 세계회의인…

[영상]무지개로 물든 서울광장..선정적이고 문란하다고?

“백날 반대하셔 봤자 어차피 안 바뀌니 더운데 고생하지 마시고 집에 들어가서 편히 쉬세요.” 20주년을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만난 김겨울 트랜스해방전선 대표는 퀴어문화축제반대 세력들에게 단호히 말했다. 지난 1일 서울광장은 오색빛깔 찬란한 무지개로 물들었다. 물론 이들의 다양한 색깔에 부득부득 먹칠하려는 세력들도 팽팽하게 맞섰다. 올해로 스무해를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는 한국사회에 성소수자들의 자긍심과 그들이…

수천 마리 벌떼,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 시민들 발 동동

최근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때 이른 더위에 길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지친 기색이 역력한 데 초여름 날씨에 더욱 왕성히 활동을 시작한 벌들이 자주 목격된다. 이에 예상치 못한 벌떼를 만날 확률은 더욱 높아졌지만 스냅타임이 만난 사람들은 벌떼를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길거리에서 벌떼를 만난 경험이 있는 박상윤(가명·27) 씨는 “길거리를…

[카드뉴스] 스무살 생일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

◇‘서울퀴어문화축제’ 20주년 이.라.고.요. 아.시.겠.어.요? 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시간이 없어서 카드뉴스 완독만 하고 갈게요. ◇바야흐로 때는 2000년, <제 1회 퀴어문화축제 무지개2000>의 이름으로 시작한 서울퀴어문화축제는 벌써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짝짝짝) 제 1회 퀴어축제는 연세대 강당에서 대학교 성소수자…

“최저가라더니 두 배”…오픈 마켓 가격은 판매자 마음

최근 구자광(가명·27)씨는 친구가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키보드를 구매하고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한 후 당혹감을 느꼈다. 친구는 분명 오프라인에서 3만 3천 원 정가에 구매한 키보드를 옥션, G마켓, 11번가 등에서는 4만 9천 원이라는 훨씬 비싼 가격에 팔고 있었기 때문이다. 직접적으로 오프라인 제품과 온라인 제품 가격을 비교해 본 적이 없었기에 구 씨는 더욱 충격을 받았다. 구씨는 “온라인에서는 할인하는 것처럼…

“강권하면 큰일나요”…바뀐 대학 술 문화

“제가 입학했을때만 해도 술자리를 가면 서로 술을 권하는 분위기가 상당했어요. 술을 못 마시는 친구들도 정말 심각한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면 몇 잔씩 마시게끔 했죠. 근데 요즘에는 그렇게 하면 큰일난데요. 가끔 대학교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등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분위기인 것 같아요.” 5년 전 대학을 졸업한 회사원 김미연씨는 최근 대학 후배들의 술자리 분위기를 전해 듣고 많이 놀랐다. 술…

“강의시간에 스킨십?”…학습권 침해 VS 개인의 자유 논란

최근 모 대학 익명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수업 때 애정 행각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며 “옆에 앉은 친구에게 뽀뽀할 것처럼 얼굴 들이 대면서 남의 수업을 방해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고 불쾌감을 드러내는 글을 올렸다. 이에 몇몇 대학생들은 수업 중 애정 행각에 대한 분노를 댓글로 표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킨십이 아주 정도가 심하지만 않다면 남이 뭐라고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학교 내 레깅스 착용 논란…’민망해 보기 불편’VS’개인의 자유’

지난 13일 모 대학 커뮤니티에 “딱 붙는 레깅스 학교에서 입는 게 좀 그래?”라는 글이 올라와 학생들 간 논쟁이 일어났다. 레깅스를 입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과 민망한 복장인 것은 사실이니 학교에서는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이 팽팽히 대립했다. 이와 같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레깅스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대학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학생은 “긴 티로 (엉덩이 쪽을) 안 가린 채 입는 건 학교에서는…

[카드뉴스]5월17일 ‘아이다호 데이’를 아시나요

◇ “아이다호 데이” 들어는 봤니? ◇ 매년 5월 17일은 ‘세계성소수자차별철폐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and Transphobia) 입니다.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이라고도 하고 약자로는, ‘IDAHO’(아이다호)입니다. ◇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은 1990년 5월 17일에 지정됐으며 게이,…

“성매매는 남성 호르몬 때문, 고백은 배란기 때”?

“배란기 때가 되면 호르몬이 균형이 맞으면서 기본적으로 심리적 안정이 돼요. 그래서 여자들은 배란기 때 남자들이나 주변 사람들한테 잘해준다 이거죠. 갑자기 저희 집사람이 저한테 잘해줄 때가 있어요. 그럼 막 닭살이 돋는데 그때가 딱 배란기죠.” 지난해 2월 충북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이뤄진 사회복무요원 기초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 박정훈(가명·25) 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4박 5일 일정의 사회복무요원 기초…

(영상)”스무살 넘어야 존중 받나요?…청소년도 의사결정 주체”

“제가 18살인 것만으로도 온전한 한 사람으로 존중 받는 사회를 원하죠. 20살이 되지 않아서 20분의 18만큼의 인간이 아니라 한 사람의 노릇을 할 수 있는 주체로서 바라봐줬으면 좋겠어요. 20살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쉽게 이야기되지 않고 1인분의 값을 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해요.” 청소년 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양말(활동명·18)씨의 바람이다. 양말씨는 학교에 다닐 때는 모범생 중 모범생이었다고 수줍게…

“전남친이 저를 깨끗하게 잘 썼대요” 사연에 “당해도 싸다”?

“○○○ 남자친구시죠? 깨끗하게 잘 썼습니다.” 지난 7일 모 대학 ‘대신 전해 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한 여학생의 제보는 논란의 중심이 됐다. 자신의 전 남자친구 A가 현재 남자친구 B에게 보낸 메시지를 올리며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없느냐는 글을 올렸다. 전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 내용이 “○○○ 남자친구시죠? 깨끗하게 잘 썼습니다”였기 때문이다. 그 후 문자를 보낸 전 남자친구 A는 ‘환승 이별’을…

[카드뉴스]대체공휴일,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이미지=이미지투데이) ◇ 부처님 오신 날은 도대체 왜 대체휴일 안해주는건데. ◇ 지난 6일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곧 돌아오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은 대체공휴일이 발생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습니다. 왜 어린이날은 되고 부처님오신 날은 안 되는 걸까요? ◇ 먼저, 대체휴일제의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매년 일정 수준 이상의 공휴일을…

[카드뉴스] 카네이션은 식상해! 이색 어버이날 선물 TOP 5

◇ 어버이날 이색 선물 TOP 5 ◇ 매년 다가오는 어버이날 매번 똑같은 선물말고 새로운 선물 없을까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해 스냅타임이 준비했습니다. ◇ TOP 1 용돈 박스 뭐니뭐니 해도 MONEY! 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현금 선물을 예쁜 박스에 정성스럽게! 가격: 약 2만 원~ ◇ TOP 2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 앙금으로 만든 꽃으로 장식한…

“군인과 민간인 사이”…사회복무요원들의 설움

“현역과는 다르게 식비·교통비로 돈을 조금 더 받아 한 달에 50만 원 정도를 받고 있어요. 근데 사회복무요원 중에는 탈 가정한 사람도 많고,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경우도 많은 상황에서 50여만 원의 급여로는 도저히 생활이 불가한 것이 큰 문제죠. 심지어 다른 아르바이트나 기타수입을 얻는 것조차 허락을 구해야 하는데 이 허락도 근무지마다 다르겠지만 까다로운 편이에요.”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며 혼자 살고 있는…

[시니어의 반란]④’꼰대’,’뒷방 늙은이’ 옛말…2030 롤모델로

“정치인 아니면 그 꿈은 진즉 접는 게 좋을 것이여. 내가 70년 넘게 살아보니까 그래. 왜 남한테 장단을 맞추려고 하냐. 북 치고 장구 치고 네 하고 싶은 대로 치다 보면 그 장단에 맞추고 싶은 사람들이 와서 춤추는 거여.” 좋은 사람은 어떻게 될 수 있느냐는 한 청년의 질문에 고령의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2030 청년세대와 60 이상의 실버세대는 소통 수단, 방식이…

[카드뉴스]A형 간염, 혈액형과 관계있나?

◇“자기야! 나는 괜찮아요. 나는 B형이라서 A형 간염에 걸릴 일 없거든!” ◇최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돼 포털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A형 간염 증상이나 예방법까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4월 29일 페이스북의 인기 페이지‘사연 읽어주는 여자’에는 사연 하나가…

길냥이 구조, 무조건 좋은걸까?

“사람들 고양이 다 있는데 나만 고양이 없어”, “‘냥줍(길고양이를 주워 기르는 것)’ 했어요” 한 때 이러한 말들이 유행하며 고양이들이 반려동물 시장을 꽉 잡고 있던 강아지들의 자리를 넘보기 시작했다. 이에 길고양이들에 대한 관심도 증가해 먹이를 챙겨주는 등 길고양이를 자신의 아이처럼 돌보는 ‘캣맘’, ‘캣대디’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길고양이를 돌보는 것을 넘어 무조건 구조해 집고양이로 분양하려고 하는…

대학생들 “SNS 하기 싫은데 막상 안 하면 소외감 느껴요”

“가끔 쉬는 날엔 집에서 연락 안 하고 쉬고 싶을 때가 있는데 연락을 안 하면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걱정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심지어 서운해하기도 하니까 싫어도 억지로 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에도 안 하고 싶어도 친구들이 다하니까 안 하면 소외되는 기분이 들어서 그냥 자기과시용으로 사용하는 거 같아요.” 대학생 김준희(가명. 25) 씨는 가끔은 SNS를 하고 싶지…

[카드뉴스] 4월 25일 ‘법의 날’ 아시나요?

◇ 제 55회 2019년 4월 5일 '법의 날'의 역사 ◇ 매년 4월 25일은 국민의 준법정신을 드높이고 법의 존엄성을 진작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념일인 ‘법의 날’입니다. ◇ ‘법의 날’을 최초로 제정한 나라는 미국으로 1957년 미국 변호사협회장 찰스 라인의 제창, 1958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사회주의 국가의 ‘노동절’에 대항하는 의미로 5월…

“장애인 단체 성희롱 만연…장애여성 고려한 성범죄 대책 마련돼야”

“장애여성은 장애인과 여성 정체성이 단순히 겹쳐지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결합이 돼 ‘소수자 중의 소수자’가 돼요. 장애인이면서 동시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교육도 못 받고, 직업도 못 갖고, 당연히 대인관계는 거의 없어요. 그렇게 사회에서 소외되면 빈곤과 질병에 취약하게 되는 악순환이 끊이질 않아요” 장애인이자 여성, 엄마, 인권활동가, 동화작가인 김효진 장애여성네트워크 대표는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김…

비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날’?

“사실 그렇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장애인의 날이라고 해서 장애인들 데려다가 앉혀 놓고 장애 극복 시상해주고 격려해주고 물론 요즘은 그래도 장애인 참여 형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그럼에도 비장애인 기준에서 진행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더라고요.” 한 휠체어장애인은 39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이지만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현저히 낮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4월 20일은 39회를 맞이한…

“장애는 가진 채 살아가는 것…극복하는 게 아니에요”

“장한 장애인 대상이요? 마치 장한 어머니, 아버지상 같네요. 장애를 꼭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보는 게 많은데, 그저 가진 채 살아가는 거지 극복의 대상이 아니죠. 극복을 한 장애인은 장한, 극복 못한 장애인은 낙오 되는 거죠. 참 뭐라 할까. 웃퍼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한 장애인대상’을 수상한다는 말을 듣고 휠체어 장애인 당사자 이형숙 노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파안대소했다. 오는 4월 20일은…

“4년 배운 전공 어디서 써먹을까요?”…씁쓸한 인문대생

"예전부터 독일에 대한 관심이 많기도 했고 독어독문 전공을 하면 독일계 자동차 회사나 NGO(비정부기구) 단체에 취업이 잘 된다고 해서 입학을 했어요. 근데 이제는 제 2 외국어는 기본인 시대가 오면서 취업할 때 되니까 4년을 독일어와 문화에 대해 공부했지만 아무런 메리트가 없더라고요."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김지현(가명.28) 씨는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고질적인 청년 취업난으로 학생들은…

[카드뉴스]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 바뀌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 바뀌었다고요? 2019년은 31운동 발발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후에 중국 상하이에서 주직, 선포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삼권 분립에 기초한 민주공화제 정부였고, 독립운동을 총지휘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임시정부는 수립 이후…

“무료 건강검진 놓치지 마세요”…2030 719만명 혜택

올해부터 건강검진 ‘사각지대’였던 2030세대도 국가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비만, 고혈압 등의 경우 유병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반면 2030세대의 취업 시기는 점차 늦춰져 일반건강검진 대상에 청년세대를 포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된다. 그동안 2030세대 중 직장 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가구주가 아닌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불법 다운로드 옛말” 유료 스트리밍에 지갑여는 2030

대학생 박가람(가명.24) 씨는 지니, 넷플릭스, 푹, 티빙 등을 정기 결제하고 있다. 총 32100원 정도다.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을 사 먹는 경우는 있지만 유료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는 별로 아까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 최근 대학 학과 단톡방에는 "넷플릭스 같이 볼 사람 구해요. 현재 3명있는데 1명 자리가 남았어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전에는 불법 다운로드 파일을 메일로 주고 받던…

최저 시급도 못 받고 부당 해고…’꿀알바’ 근로 장학생의 눈물

“꿀알바잖아요. 근로 장학생 됐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해요. 요즘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어렵고 편한 일 하고 싶으니까 문제나 불만 같은 건 제기하지 않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교내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고 있는 4학년 성유라(가명. 24) 씨의 말이다. ‘근로 장학생’이란 대학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근무를 한 뒤 근로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제도다. '근로 장학생'은 수업 중간 공강 시간에 알바를 할 수 있고…

신이 허락한 음식, ‘할랄 푸드’ 직접 먹어보니

‘할랄 푸드(Halal Food)’가 주목받고 있다. 할랄 푸드는 무슬림들을 위해 이슬람 율법을 거스르지 않고 만들어진 음식이다. 짙은 종교적인 색채에도 엄격한 기준을 거쳐 생산되고 유통 과정이 투명해 믿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할랄 푸드를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의향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00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트렌드 모니터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마카롱도 핑크택스?” 마카롱 가격 논란

“마카롱 한 개 가격이 김밥 한 줄 값이네”, “마카롱을 만들기 힘들다는데 안 힘든 직업이 어디 있나”, “실패한 건 꼬끄후레이크로 팔면서 실패확률이 있어서 비싸다는 건지 모르겠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카롱 가격은 적당한가?’ 글에 달린 댓글이다. 2030 여성들을 중심으로 ‘마카롱 가격 거품’ 논란이 일고있다. 마카롱 가격에 불만을 느낀 소비자들은 마카롱이 다른 빵에 비해 만들기 어려운 것이 아닌데도…

‘1인분’이라면서… 최소 주문 금액은 1만 5000원?

'배달앱' 1인분 카테고리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혼자 간편하게 먹으려고 배달앱을 이용하지만 최소 주문 금액에다 배달료까지 합치면 2인분을 시키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이유다. 특히 남아도는 음식물 쓰레기로 환경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자취 6년차인 김사랑(가명.26) 씨는 “처음에는 1인분이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나왔길래 드디어 혼자서 합리적인 가격과 알맞은 양을 시켜먹을 수 있겠구나 싶어 기뻤다”며…

[2030 소비 NEW] “돈보다 내가 중요”…아낌없이 지갑 여는 2030

지난해에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이 큰 재화를 소비하려는 '가심비'란 신조어가 소비 문화의 핵심 키워드로 활약했다. 이제는 ‘가심비’에서 더 나아간 ‘나심비’가 트렌드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비용을 신경쓰지 않고 운동, 취미, 여행 등에 마음껏 돈을 투자하는 소비 성향이 2030세대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도 ‘나심비’ 겨냥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는 등의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2030세대…

[카드뉴스] 전자 담배는 길에서 피워도 될까?

Q. 전자 담배는 길에서 피워도 될까? 최근 흡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면서 흡연자들은 담배 냄새 때문에 전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전자 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연기와 냄새가 심하지 않아 길에서 혹은 실내에서 피우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흡연자들은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전자 담배 특유의 냄새도 싫다는 불만을…

[2030 흡연돋보기] 전자담배로 갈아타는 대학생들 왜?

"예전에는 궐련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냄새가 나도 신경 쓰지 않고 피웠죠. 최근 전자 담배 종류가 많아지고 흡연을 단속하는 정책들이 강화하면서부터는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것 같고요." 궐련형 담배를 피우던 대학생 김자연(가명. 24) 씨가 최근 전자담배를 구입해 흡연하기 시작한 이유다. 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해…

[펫팸, 육아를 뛰어넘다]“잘 키운 펫 열 아이 안 부러워”

아이 옷을 입히고 유모차에 앉혀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출근을 했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이야기인 것 같지만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김민희(가명. 30) 씨의 아침 풍경이다. ‘펫팸족(pet+family)’, ‘펫미족(pet=me)’ 등의 등장으로 반려동물 한 마리를 키우는 데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은 아이 한 명과 견주어 차이가 없을 정도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이…

2030 추억의 ‘카트라이더’, 제2의 전성기 왜?

2030세대라면 학창 시절 한 번쯤 해봤을 추억의 게임, 카트라이더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카트라이더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일명 장수게임으로 출시된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난 후 점차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추억 속의 카트라이더는 지난달 종합게임순위에서 카트라이더는 5위를 차지하며 게임 이용자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피고 있다. 실제 넥슨에 따르면 올해 2월 카트라이더의 접속사 수는 지난해 여름 대비…

미투 운동 1년…올해 여성의 날이 더욱 특별한 이유

2018년 1월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위력에 의한 성폭력’ 피해 고발 움직임인 미투 운동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많은 20대 여성들은 여전히 많은 성차별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 모두 미투 운동 이후 여성 간 연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여성이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돼 의미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의 20대 여성에게 올해 3·8 세계 여성의 날이 더욱 특별한 이유다. 6월 항쟁 뒤 전국 기념일로…

힐링이 필요한 2030 취향 저격 ‘템플 스테이’, 직접 가봤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지음)',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혜민 스민 지음)',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2030세대에게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이 책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힐링' 에세이라는 것이다. 계속되는 취업난, 취업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은 직장에 2030세대는 '힐링'을 추구하고 싶다. '노오력'을 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에 지쳐…

[카드뉴스]한국의 ‘잔다르크’ 김마리아를 아십니까

(이미지=스냅타임) 명언으로 본,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여성 독립 운동가 한국의 잔다르크 김마리아. “조선 사람으로서 독립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오. 남자가 활동하는데 여자가 못할 이유가 있소?” 김마리아(1891~1944) 선생은 일본 유학 중 2·8독입선언에 참가한 후, 국내에서 3·1운동에 했다. 출소 후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국어 꼴통 베스트셀러 작가 되다

“국어가 5등급이었는지 6등급이었는지 기억도 안 나요.” 고등학교 시절 국어 과목을 제일 못했던 24살의 ‘대학생 나부랭이’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채널 ‘겁짱이(겁쟁이+배짱이)’는 어느듯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잘하는 것도, 잘 못 하는 것도 없는 평범했던 대학생에게 이 처럼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은 버킷리스트에 올린 아프리카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수업 넘겨받기 현금 거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번의 클릭이 한 학기를 좌우 한다” 대학생 김가영(가명. 23) 씨는 “개강을 앞둔 대학생에게 수강신청은 한 학기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수강신청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다보니 매학기 초 일어나는 ‘수강신청 대란’에 인기 수업을 수강하기 위해 현금을 제시하고 사고파는 학생들까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학점과 취업이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회 구조상…

화장하기 딱 좋은 나이, 7세? ‘키즈 뷰티 열풍’

“저 오늘따라 못생겨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라라(만화 캐릭터) 메이크업을 준비했습니다.” 한 미취학 아동은 만화 캐릭터 화장을 따라 해 보겠다며 영상을 시작한다. 이어 아이는 쿠션 형태로 된 선크림을 얼굴에 바르면서 "라라처럼 하얘지는 거 같다"고 좋아한다. 한 커뮤니티 10대 게시판에는 “화장은 그냥 초딩 답게 아이섀도와 마스카라를 떡칠했다”며 자신의 메이크업을 평가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