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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쫙!] 살인자의 진실 VS 망자의 인권, 인간의 도덕 VS 법의 정의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피고인의 진실 VS 망자의 인권 지난 12일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고인 고유정(36)의 첫…

[밑줄 쫙!]”금방 식을 것” 망언에 판매 중단…DHC가 예상 못한 나비 효과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D(댓글) H(혐한) C(차단)? 본 화장품 브랜드 'DHC', 앞으로 매장 진열대에서 찾아보기…

[밑줄 쫙!]폴리페서·회전문 논란에도 ‘조국’ 카드…아베도 못 막는 BTS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조국을 위한 '조국' 카드?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장관급 인사를 10명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열애는 솔직·불의는 거침없이…당당해진 여자 연예인들!

스타의 사생활은 늘 대중들의 관심사입니다. 특히 열애설은 거의 모든 경제 이슈를 덮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하던 날이 실검 1위는 '강다니엘 지효 열애'였습니다. 그동안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타격을 입는 쪽이 주로 여자였죠. 인기 아이돌과 열애설이 난 여자 연예인들은 협박…

[밑줄 쫙!] 유니클로 폐점·문재인 분노 생중계…백색국가 제외 전면전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보아라 결국 파국이다! 한 달 간 한반도 골머리를 뜨겁게 달군 일본과의 외교 갈등. 모두가…

“상사 결혼식도 거짓말 하고 안 가”… 경조사 ‘보이콧’하는 2030

"작년이랑 올해 받은 청첩장만 30장은 족히 됩니다. 솔직히 부담스러워요, 그렇게 결혼한 사람들이 또 좀 지나서 아이 낳고 돌잔치를 연다고 초대장을 보내오겠죠. 그 경조사 다 참석했다면 5만원씩만 내도 1년에 100만원 지출은 훌쩍 넘을걸요." 회사원 김지연(가명·28)씨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쭉 '경조사…

[밑줄 쫙!] 17년 장벽 깼지만…유승준이 넘어야 할 산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뉴스.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역풍의 시작 청와대가 우리 정부를 향한 일본의 전략물자 북한 유출 의혹 제기와 관련해 국제기구의…

대왕조개 논란에 “된장녀” 자막까지…’정글의법칙’ 폐지 요구 빗발

태국 멸종 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한 배우 이열음씨가 태국 국립공원으로부터 고발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 가운데 과거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대왕조개를 채취하고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의 자막까지 그대로 방송에 노출했다는 논란까지 불거져…

[김보영의 키워드] 불매운동에 “유학생·관광객 퇴출” 여론도…일본의 속내는?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한 주 간 수많은 정보들이 홍수처럼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빠르게 변하는 세태를 반영한 시사 용어와 신조어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스냅타임에서 한 주를 강타한 사건과 사고, 이슈들을 집약한 키워드와 신조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매 주말 하나의 키워드를 한…

고등 셰프·패션왕 모십니다…방송·산업 주인공 된 ‘급식이’들

고등학교 2학년 정채은(17) 양은 매일 오후 8시 이어폰을 꽂고 유튜브를 켠다. 유튜브 서바이벌 오디션 '고등학생 간지대회(이하 고간지)'의 새 에피소드가 올라오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국에서 옷 잘입기로 소문난 고등학생들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패션 경쟁을 벌인다. 브이로그로…

“이 날을 기다렸다”…KFC 닭껍질튀김, 드디어 맛봤습니다(영상)

"기대한 만큼 맛도 있네요. 맥주랑 먹으면 더 맛있을 듯해 다음에도 사 먹을 것 같아요. 판매 매장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27일 오전 KFC 서울역점. 지방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정민(가명)씨는 이날 KTX에서 내려 서울역에 도착하자마자 KFC로 향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닭껍질튀김이…

지역사회 발전·청년실업 해결…동반성장 꿈꾸는 포스코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협력사·중소기업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등 청년 고민 해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청년 취업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中企 인력난·청년 취업난 해소 동시에…

[밑줄 쫙!] 노키아도 중국에서 방 빼!…미국 5G 사용금지 초강수?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세 줄 요약을 찾아 나서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진지한 언론의 언어를 지금의 언어로 전하는 뉴스.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아들 자랑도 죄냐 지난 20일 숙명여대 특강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이 아들…

(영상)맛 대신 눈·귀로 먹는 게 대세…코하쿠토·색종이 왜 먹나?

"처음엔 저런 걸 왜 굳이 돈 주고 사먹나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중독이 됐어요. 독특한 식감과 씹는 소리, 유튜버들이 먹는 표정을 보면 무슨 맛일지 궁금해지더라고요." 회사원 장지혜(가명·26)씨는 코하쿠토(보석젤리), 종이 국수, 식용 분필 등 특이한 음식 ASMR 먹방 영상을 찾아 보는 게 취미다. 지난달…

[김보영의 키워드] 100만 유튜버 백종원의 ’90년대생’식 리더십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한 주 간 수많은 정보들이 홍수처럼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빠르게 변하는 세태를 반영한 시사 용어와 신조어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스냅타임에서 한 주를 강타한 사건과 사고, 이슈들을 집약한 키워드와 신조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매 주말 하나의 키워드를 한…

[김보영의 키워드] 기생충 신드롬과 데칼코마니 현실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한 주 간 수많은 정보들이 홍수처럼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빠르게 변하는 세태를 반영한 시사 용어와 신조어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스냅타임에서 한 주를 강타한 사건과 사고, 이슈들을 집약한 키워드와 신조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매 주말 하나의 키워드를 한…

돈 버는 인싸 놀이 VS 실검 어뷰징?…행운퀴즈가 뭐길래

대학생 김현지(23·여)씨는 요즘 행운퀴즈 참여에 푹 빠져 있다. 매일 오후 토스 알람을 확인해 어떤 행운퀴즈가 올라왔는지 확인하고 포털 실시간검색 기능을 동원해 문제를 푼다. 문제 한개 당 받을 수 있는 상금은 복불복이지만 맞혔을 때의 보람은 훨씬 크다. 김씨는 본인이 푼 행운퀴즈를 친구들에게도 실시간 공유한다.…

[밑줄 쫙!] ‘게임중독=질병’ 논쟁…문체부 VS 복지부 대결로?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세 줄 요약을 찾아 나서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엄격근엄진지) 언론의 언어를 지금의 언어로 재미있게 전하는 뉴스! 밑줄 쫙, 보고 갈게요! 첫 번째/문체부 VS 복지부 한 판 승부 가나요?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겠다는…

[김보영의 키워드] 우리는 왜 펭귄문제를 풀고 스냅챗을 다운 받을까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한 주 간 수많은 정보들이 홍수처럼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빠르게 변하는 세태를 반영한 시사 용어와 신조어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스냅타임에서 한 주를 강타한 사건과 사고, 이슈들을 집약한 키워드와 신조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매 주말 하나의 키워드를 한…

여경 수험생들 “대림동 논란 상처…차라리 성별 기준 없앴으면”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여자 친구들은 남자 애들 못지 않게 정말 피나게 노력하고 있거든요. 이번 사건으로 '역시 여경은 안돼'란 인식이 더 강화되는 것 같아서 힘이 빠져요. 열심히 준비하는 여경 준비생들까지 함께 부정하는 느낌이 들거든요. " 2년째 경찰공무원을 준비 중인 공무원…

“막차 끊기면 손님도 끊겨”…번화가 술집도 잠 줄여 낮 장사

"자는 시간을 쪼개 낮 장사라도 하지 않으면 버텨낼 수가 없습니다. 연초 술자리가 몰린 1월 빼고는 2월부터 5월 현재까지 줄곧 보릿고개니까요."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최근 점심 시간에도 문을 열어 즉석떡볶이 장사를 시작했다. 당초 김씨 가게의 영업 시간은 오후 6시~새벽…

[김보영의 키워드] 팔이피플과 SNS…임블리의 몰락이 남긴 메시지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한 주 간 수많은 정보들이 홍수처럼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빠르게 변하는 세태를 반영한 시사 용어와 신조어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스냅타임에서 한 주를 강타한 사건과 사고, 이슈들을 집약한 키워드와 신조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매 주말 하나의 키워드를 한…

(영상)[르포]”백발에 뒤늦게 펼친 꿈…런웨이 인생 2막 꿈꾸다”

"시선은 멀리 두고 정면 바라봐 주시고요, 좀 더 부드러운 워킹으로 걸어보실게요." 지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더쇼프로젝트 모델아카데미 시니어모델 클래스. 교실 한 가운데 길게 펼쳐진 런웨이에 선 수강생 10여명은 강사의 주문을 듣자 일사분란히 포즈를 바꿔 움직였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60대~70대.…

[김보영의 키워드] 블루보틀과 N포세대의 ‘플라시보’ 만족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한 주 간 수많은 정보들이 홍수처럼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빠르게 변하는 세태를 반영한 시사 용어와 신조어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스냅타임에서 한 주를 강타한 사건과 사고, 이슈들을 집약한 키워드와 신조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매주 일요일 하나의 키워드를…

(영상)”휠체어는 입장 어려워”…장애인 한류팬이 본 한국의 관광 현실

※ 이 기사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회협동조합 '무의(Muui)'와 뇌병변 장애를 지닌 일본인 한류 팬 카루베 쿠미코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1인칭 시점에서 쓰여졌습니다.  저는 카루베 쿠미코, 일본 치바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한국의 드라마를 시청하고 배우 박해진씨를 보러 팬미팅을 누비는 게…

[시니어의 반란]③은퇴 후 선호 직종 top 5

"오히려 젊었을 때는 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 하니 돈을 벌기 위한 직업활동에만 전념했었습니다. 은퇴 후 완전히 자유의 몸이 된 만큼 인생 2막은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를 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죠." 20여년 간 물류 회사에서 일을 하다 은퇴한 김영강(가명·62)씨. 그는 지난해…

[시니어의 반란]①애비야~’인싸’라 불러다오

"미안합니다만 이번엔 우리가 주인공입니다. 껄껄껄" 2013년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처음 방영될 당시 홍보 포스터에 적혀 있던 문구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대배우 캐스팅과 '평균 나이 76세', '황혼의 세계…

[김보영의 키워드] 마이너스 성장·닫힌 지갑…’퍼펙트 스톰’ 재연되나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한 주 간 수많은 정보들이 홍수처럼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빠르게 변하는 세태를 반영한 시사 용어와 신조어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스냅타임에서 한 주를 강타한 사건과 사고, 이슈들을 집약한 키워드와 신조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하나의 키워드를…

[박서영의 펫돋보기] 반려동물법 도입, 이제는 검토해봐야

반려동물산업이 성장하는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이들과 함께 살다 버려지는 반려동물도 급증하는 현실입니다. 고양이정원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도 한 가정에서 키워지다 파양돼 온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버려지는 이유들도 다양합니다. 고양이털 알레르기를 견디지 못해 파양한 경우도 있고요, 이사와…

짝·가족이라면서…유기 동물 10만, 펫팸 시대의 그늘

짝 '반(伴)', 짝 '려(侶). 동물을 입양해 기르는 사람들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애완동물'이란 단어 대신 '반려동물'이란 표현을 사용하는 게 익숙한 시대가 됐다. 반려동물이란 표현은 1983년 오스트리아에서 '인간과 애완동물 간 관계'를 주제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노벨의학상을 수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