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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결정되는 세상…내 평판은 ‘상대의 몫’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미러'는 미디어 기술의 어두운 면을 과감하고 적나라하게 그린 SF 작품이다. 스냅타임은 지난달 22일 블랙미러가 보여주고 있는 세상이 우리에게 얼마나 다가왔는지 살펴봤다. 웹캠 기술의 발전으로 사생활이 노출되고, AI 대화 기능으로 죽은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일은 이미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호른바흐 사태’ 한 달도 안 됐는데?…또 인종차별 광고 논란

패스트푸드로 이름을 알린 다국적기업 버거킹이 인종차별 논란에 빠졌다. 신제품 베트남 스위트 칠리 버거의 뉴질랜드 영상 광고에서 출연자들이 큰 젓가락으로 우스꽝스럽게 햄버거를 먹는 장면 때문이다. 동양에서 사용하는 젓가락을 표현한 점과 ‘베트남’이라는 아시아 국가 이름을 딴 사실 때문에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한…

[팩트체크]고교 무상교육 정책, OECD 국가 중 한국만 없다?

9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로 구성된 당·정·청 협의에서 “올 2학기 고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의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여했다. 협의 발표에 따라 내년에는 고교 2학년과 3학년, 내후년에는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팩트체크]5G 도입 때문에 LTE 속도 느려졌다?

지난 3일 한국은 '세계 최초 일반용 5G 개통 국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당초 예정됐던 개통 개시일은 4월 5일이었다. 그럼에도 통신사들이 5G 스마트폰 개통을 예정보다 서두른 이유는 "미국 버라이즌 통신사에서 4일에 5G를 상용화한다"는 외신 보도 때문이었다. 보도를 접한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의견 교환…

[인터뷰] 광고회사에 야근·경쟁 PT가 없다고?

지난 2017년 발표된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였다. 판사는 지속 가능성, 근무 조건, 발전 가능성, 급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다른 직업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평판 분야에서도 판사 직업을 권유하겠다는 응답이 93.5%에 달했다. 하지만…

‘이어폰 파괴왕’ 꼬리표 탈출…무선 이어폰이 바꾼 세상

“이어폰을 쓰다 보면 한쪽이 안 들리는 일이 엄청 많았죠. 비싼 것도 마찬가지였어요” MP3 플레이어의 태동과 함께 쭉 이어폰을 달고 산 대학생 이종영(가명·27) 씨는 유선 이어폰의 가장 큰 단점을 ‘단선’이라고 지적했다. 선을 정리해주는 줄감개, 전용 파우치 등 좋은 제품은 죄다 이용해 봤지만 단선을 피할…

‘고대신문’ 성소수자 혐오 논란을 바라보는 시각

고려대학교 학보 '고대신문'이 학생 사회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지난 20일 발행된 고대신문 1871호의 기자 칼럼이 원인이었다. 고대신문은 기자 칼럼 코너인 '종단횡단'에서 '익지 않은 사과는 쓴 맛일 뿐'이라는 글을 실었다. 칼럼이 출고되자 학생들 사이에서 성소수자 혐오 논란이 불거졌다. 페이스북,…

[팩트체크]영화 ‘연평해전’ 유튜브 시청, 정부가 막은 것?

지난 27일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의 웹사이트에서 김학순 감독의 영화 '연평해전'을 유튜브로 시청할 수 없다는 글이 게재됐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금액을 지불하면 시청할 수 있었던 영화가 갑자기 '국가 제한 콘텐츠'로 전환됐다는 얘기다. 네티즌들은 "VPN 서비스로 IP를 우회해 미국에서 접속해보니 영화가…

[팩트체크]국내 30대 기업…정말 ‘모두’ 압수수색 당했나?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됐다. 국회가 행정부를 대상으로 경제 정책과 현황을 검토하고,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등 정부 각료에게 질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인천 부평구갑)은 발언대에 오른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우리나라는 기업하기 참 힘든 나라"라며 "지난 1년…

넷플릭스 ‘블랙미러’가 보여준 세상…어디까지 왔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블랙미러'는 미디어 기술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SF 드라마다. 영국의 풍자 코미디언 찰리 브루커가 제작했으며, 지난 2017년 12월에 시즌 4까지 공개됐다. SF 드라마지만 등장인물의 모습은 21세기에 사는 우리와 다를 바 없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팩트체크]미세먼지 ‘예방’한다는 수소수, 사실일까?

미세먼지가 한풀 꺾이고, 다가오는 봄철 황사를 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고밀도 공기청정기 등 준비 방법도 다양하다. 그러나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제품이 있다. 바로 미세먼지 배출과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수소수'다. 초미세먼지가 한반도 전체를 훑고 지나가면서 SNS에 "미세먼지 예방에…

대체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뭐길래?

지난 7일 드디어 국회가 개원했다. 각종 안건을 둘러싸고 여야가 충돌을 벌인지 두 달 만이다. 어렵게 개원한 국회지만 순탄치만은 않다.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여야가 다시 대립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여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소수 정당은 선거제 개편안에 적극 찬성하며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팩트체크]국내 미세먼지에 북한도 영향을 미칠까?

지난달 28일부터 전국은 일주일 내내 재난안내 문자가 잇달아 발송될 정도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다.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도 관련 질의가 오갔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충청과 호남, 제주 등에서 미세먼지가 늘 수 없는 상황인데,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가”라는…

드라마 ‘킹덤’ 속 대모, 시신 빼돌려 피난길 오른 이유는?

"3대 독자 귀하디귀한 내 아드님 시신에 털끝만큼이라도 손댔다간 가만두지 않겠다." 지난 1월 첫 시즌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대사 중 일부다. 양반댁 대모가 아들의 시체를 화장(火葬)하려는 현감에게 "양반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어 현감 옆에 서 있던 이방이 "맞습니다. 양반의…

“5등급 차량이 뭐야?”…문자 속 등급의 정체

"수도권 내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총 중량 2.5t 이상 5등급 차량 서울 운행 단속)" 유난히 미세먼지가 심했던 한 주가 지나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빠짐없이 우리 휴대폰을 장식했던 재난 문자가 이를 증명한다. 수도권 주민들은 미세먼지 주의와 함께 '5등급 차량'을 단속한다는 메시지도…

[팩트체크]에이즈 환자와 함께 살면 감염된다고요?

지난달 28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한국교통대 게시판에 "에이즈에 걸려도 기숙사 입사가 되느냐. 보건증엔 이상 없다고 나왔다."라는 질문 글이 게시됐다. 잠시 후 "(감염인이) 병의 유무를 전혀 외부에 알릴 생각이 없어 보인다."면서 "소량의 피라도 남기고 여러분이 접촉하는 순간 평생 치료하지 못하는…

[팩트체크] 전광훈 “3.1 운동은 이승만이 일으킨 것”, 사실일까?

지난 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은 광화문 인근에서 '문재인 탄핵 3.1절 범국민대회'를 주최했다. 이 행사에서 한기총 회장인 전광훈 목사는 "공부도 안 한 녀석들이 오늘도 전국에서 3.1 독립운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3.1 운동은 이승만이 일으킨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전광훈 목사의 발언은 사실일까? 검증…

[팩트체크] 4.16 생명안전공원 ‘납골’ 표현은 적절할까?

4.16 생명안전공원(이하 안전공원)은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건립 예정 중인 세월호 참사 추모공원이다. 세월호 참사 3주기인 2016년부터 안산시는 '4·16 세월호 참사 안산시 추모사업협의회(이하 추모사업협의회)'를 구성해 안전공원 건립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유력한 건립 부지 후보였던 안산 화랑유원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