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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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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흡연구역·길담배, 코로나19 확산 새로운 뇌관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공공흡연장소가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마스크를 벗어야할 뿐만 아니라 좁은 곳에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감염 위험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서다. 영하 7도…

[밑줄 쫙!]16개월 정인이 사망 사건 공분 확산…”경찰 뭐했나”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그알’ 16개월 정인이 사망 사건 조명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16개월…

“영~단기로는…시간낭비”…경쟁사 겨냥한 ‘토익광고’ 화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공지능(AI) 교육업체 뤼이드가 유튜브 '산타 채널'에 공개한 ‘시간 낭비 없는 AI 토익’이라는 제목의 토익 학습 광고가 화제를 모았다. 이 회사 광고에는 두 명의 래퍼가 등장해 토익 교육업계의 경쟁사들을 연상케 하는 랩을 한다. 결국 뤼이드의 토익 강좌가 비교우위에 있다는 점을…

군대에서도 비건식 제공한다는데… “전쟁나도 채식 별도 제공?”

비건(채식) 문화 확산에 따라 2021년부터 군대에서도 채식 급식을 확대한다. 입대 전 채식주의자라는 점을 밝히면 '급식배려병사'로 분류해 채소 중심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것. 다양성을 존중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채식 식단 구성을 위해 추가예산이 필요할뿐만 아니라 통일성을 강조하는 군대…

오픈채팅 성매매 유혹… 단속은 여전히 ‘제자리’

‘아저씨들 만나는 게 개꿀이긴 해’, ‘아저씨들이요?’, ‘응, 대주면 바로 돈 주잖아. 난 24살인데, 하면 내가 많이 줄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뤄진 대화 내용 중 일부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이 미성년자 성매매창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수 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부재… 유튜브서 부활 꾀하는 개그맨들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대표 인기코너였던 '대화가 필요해'가 12년만에 부활했다. 어색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개그맨 김대희의 "밥묵자"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던 이 코너가 부활한 곳은 방송국이 아닌 바로 유튜브. 최근 개그맨들의 유튜브 채널 개설이 잇따르고 있다. tvN의 '코미디 빅리그'를…

“환청까지 들려요”…코로나19로 층간소음 갈등 ‘폭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4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모(33·여)씨는 최근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지난 4월께부터 최근까지 층간소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다. 이씨는 "윗집에서 들리는 층간소음을 참다 못해 인터폰으로…

개인 자전거 ‘주차장’ 돼버린 따릉이 대여소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유경제정책인 공공자전거 사업 '따릉이'가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따릉이 대여·반납이 동시에 이뤄지는 대여소에 개인 자전거를 거치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서울시는 문제를 인식하고는 있지만 법적으로 규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어느새 '내 집 안방’ 된 따릉이…

손님에 맞고 고용주 무관심에 울고…알바생의 설움

“참는 것밖에 방법이 없죠” 드럭스토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예서(25·가명)씨는 최근 매장 고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고객이 구매한 물건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김씨는 “손님이 손을 줘보라고 하더니 갑자기 내리치고 꼬집었다” 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경황이 없어 왜…

인플루언서의 꿈…‘좋아요’ 실제 구매해보니

팔로워 '좋아요'도 구매하는 시대가 왔다. 마케팅 시장에서 SNS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팔로워’와 ‘좋아요’ 를 사고파는 업체까지 성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으로 만들어지는 인위적인 팔로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자신의 노력과 땀이 들어간 콘텐츠로 승부해야…

요즘 20대..”유승준이 누군지 몰라요!”

지난 11일 대법원은 주LA 총영사관이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사실상 대법원의 결정은 ‘유승준 한국 입국 가능’을 뜻한다는 누리꾼의 해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법원의 판단과 유승준의 한국 입국은 다른 문제라는 시각이다. 대법원…

집주인 ‘갑질’에 우는 청년 세입자

대학가 원룸에 사는 대학생 강지민(23)씨는 며칠 전 귀가 후 뭔가 싸한 느낌을 받았다. 16.53㎡ (약 5평) 남짓한 집안을 둘러보니 신발장에 놓여있던 신발 배열이 달라져 있고 빨래를 말리려 펴놓은 건조대도 접혀 있었다. '우리 집 비밀번호는 나밖에 모르는데...' 혹시나 누가 집에 침입해서…

‘더위파’ vs ‘추위파’…지하철·사무실 에어컨 전쟁

1차 전쟁 : 수천여 명의 승객 태운 지하철, 민원 끊이지 않아 출근 시간의 지하철.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거리에서 벗어나 시원한 것도 잠시. 머리 위로 쏟아지는 에어컨 바람에 A씨는 추위를 느꼈다. 30분 정도를 참다가 더는 못 참게 된 A씨는 서울교통공사에 문자를 보냈다.…

타인은 지옥이다…”어르신들 지하철 ‘새치기’ 당연한가요”

다들 졸리고 피곤한 출근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예민함과 짜증이 극대화하는 시간이다.  이 모 씨도 그렇다. 그런데 안 그래도 힘든 출근길에 유독 이 씨를 화나게 하는 것이 있다. 힘들게 사수한 자리마저 얄밉게 뺏어가는 '어른들'이다. 나이 많으면 새치기도 당연한가 봅니다 출근길, 특히 1호선과 2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