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다마 까지 맙시다"
뒤땀화톡
‘그와 그녀’의 속사정 토크
“왜 학생 예비군만 하루 훈련인가요?”
‘교육부에서 인가한 대학은 「예비군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대학·직장 예비군부대를 편성한다.’
‘예비군 조직·편성과 운영에 관한 훈령’을 골자로 한 예비군 편성 기준 내용 중 일부다. 해당 시행령에는…
‘큰 돈’ 벌게 해주겠다…취준생 노린 재무설계사 유혹
“우리 회사에 매우 적합한 분 같습니다. 같이 일 할 생각 없으신가요?”
주형민(28) 씨가 얼마 전 취업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하자마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공대생인 주 씨에게…
드라마 ‘어하루’ 손목 낚아채기 “누가 로맨틱하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속 폭력적 클리셰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1020세대가 많이 보는 드라마에 고전적 폭력 장면들이 자주 등장해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서다.
2주…
손님에 맞고 고용주 무관심에 울고…알바생의 설움
“참는 것밖에 방법이 없죠”
드럭스토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예서(25·가명)씨는 최근 매장 고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고객이 구매한 물건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김씨는 “손님이 손을…
인플루언서의 꿈…‘좋아요’ 실제 구매해보니
팔로워 '좋아요'도 구매하는 시대가 왔다. 마케팅 시장에서 SNS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팔로워’와 ‘좋아요’ 를 사고파는 업체까지 성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7만원 갚으라니깐 “사람잃고 싶냐”…’돈이 아니라 인간성…
"돈은 빌려줄 수 있어... 안 돌려준다면 이건 인간성의 문제"
지난 27일 이데일리에서는 "7만 원 갚으라니깐 사람 잃고 싶냐는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
7만원 갚으라니깐 사람잃고 싶냐는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겨우 7만 원 안 갚았는데... 사람 잃고 싶냐는 친구"
지난 14일 한 사이트에는 "7만 원 갚으라니까 안 갚는 친구... 고민입니다"라는 글이 14만 여명이 조회한 인기글로 올라왔다.…
선한 영향력으로 유명해진 진짜 파스타… 한번 먹어봤다!
먹방 유튜버 쯔양을 즐겨보는편이다. 작은 체구의 내 또래 여성이 대식가처럼 잘 먹어서다. 평소 즐겨보던 쯔양이 홍대 '진짜 파스타'에서 대왕 파스타를 20분만에 '흡입'하는 영상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20대..”유승준이 누군지 몰라요!”
지난 11일 대법원은 주LA 총영사관이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사실상 대법원의 결정은 ‘유승준 한국 입국 가능’을 뜻한다는…
[요즘 캠퍼스] 교내 괴한 출몰..성범죄 무방비 노출에 ‘불안’한 학생들
대학생의 안전에 경보가 울리고 있다
7월 16일 새벽, 중앙대학교 310관에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들어와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술에 취한 재학생이 새벽 2시쯤 상의를…
“느이 아버지 뭐하시노?”…취준생에게 구시대적인 질문은 No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동훈(이선균) 지안(이지은)에게 “아버지는 뭐하시냐”하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지안은 “난 아저씨 아버지 뭐하시는지 하나도 안 궁금한데, 왜 우리 아버지가 궁금할까?”라고…
동물권 보호 VS 영업 방해…식당 기습시위에 논란 분분
동물권 활동가들이 조직적으로 고깃집과 초밥집 등 음식점에서 기습 방해시위를 벌여 논란이다. 이와 관련 동물권 보호를 위한 결단이라는 존중의 입장이 있는 반면 시위 행위가 심각한 영업 방해에, 시위…
[퇴사가 희망이다]10명 중 8명 퇴사 꿈꾼다…”일과 자신 모두 찾고…
중견기업 마케팅팀 대리 강민정(가명·29·여)씨는 이번 설 연휴까지만 일하고 3년 간 몸담은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다. 졸업 전 이른 나이에 취업해 모두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취업난을 뚫고…
필러부터 안면윤곽까지…셀프성형 홍수시대
최근 성형 수술을 하지 않고도 스스로 성형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셀프 성형 기구들이 시중에 만연하게 유통되고 있다. 20년 전에도 존재했던 셀프 성형 수술 제품의 원조인 쌍꺼플…
SKY대학 70%가 금수저..’부모 통장에서 용난다’
교무부장이 시험문제를 유출해 쌍둥이 딸에게 전달한 의혹으로 화제가 됐던 ‘숙명여고 사태’는 교육열이 뜨거운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을 단면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와 강원랜드 등 채용과정에서…
[르포]무인 편의점 신분 확인 등 고객 문제 대처 미비
이마트 24 무인편의점 직접 이용해보니
올해부터 시간당 최저 임금이 8350원으로 인상되면서 ‘무인화’ 창업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원이 상주해 손님을 맞이하는 게…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과 ‘바이섹슈얼’의 관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천만 관객 눈앞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의 성적지향과 병력도 이슈화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 양성애와 에이즈에 대한 편견 아쉬워
가수 '퀸'과 퀸의 보컬…
“나 생리해”..쉽게 말할수 있어?
‘생리’는 부끄럽고 창피한 게 아님에도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 그녀들
여성의 생리적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절실
생리를 표현하는 다양한 말말말
‘그날이야’, ‘마법 걸렸어.’, ‘딸기…
상생을 위한 상호 투쟁, 택시와 카풀 같이 살 수 있을까?
2030세대 역시 택시 파업에 불만 토로
택시 존중 의견 있지만, 카풀 찬성 의견 절반 넘어
SNS상 연일 이슈화, 접점 못 찾아 난항 예상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안전불감증 대한민국…2019년, 소 잃기 전 외양간 고칠까
2018년은 사건사고로 다사다난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안전불감증이란 늪에 빠져 일어난 안전사고가 잦았다. 많은 생명을 잃은 뒤에야 정부는 안전문제의 실상을 파악하고 뒤늦게 개정안을 상정하거나 새로운 법안을…
“2030세대 47% 원나잇 해봤다”
술집·클럽 등 즉석만남 57% 소개팅 17%“애인 없고 성인으로 즐길 수 있어서 선택”취업·경제적 문제 등으로 깊은 관계 꺼려단기적 관계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 더 커
혼자서라도 한 달에 한 번 클럽에…
“일회성 만남 예전이랑 달라요”
성관계 요구 ‘원나잇 스탠드’에서 벗어나취미 공유 등 다양한 목적 가진 만남 늘어SNS부작용 있지만 사람 만나기 순기능도
“저랑 치킨 시켜먹으실 분” “오늘 헌술(헌팅술집) 놀러 가실 분”
모…
미디어·SNS에 만연한 ‘원나잇 스탠드’
영화·음악 등 확산 불 지펴…대학가 커뮤니티에 관련 게시판도 있어자기 합리화 경향 더 커져…SNS에선 노골적 성관계 요구 글 쏟아져
미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원나잇 스탠드 확산에 불을 지피고…
“노약자석은 노인전용석인가요?”
교통약자 배려해 비워놓아야 하지만…
‘자리 양보 막무가내 요구’하는 어르신
대학생 10명 중 1명 “너무 꼴불견이다”
임신 4개월째인 직장인 황모(32)씨는 2호선 시청역에서 신도림…
“나나나 세대 취향을 저격하라”
개인주의·소확행 중시 ‘밀레니얼 세대’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물 2만개 넘어
‘개성 표현’ 주문 제작 인기 얻으면서
‘특별함’ 마케팅 나선 기업 매출 ‘쑥쑥’
美선 폐점 서브웨이, 韓서…
논술·서술형 시험 평가에 ‘뿔 난’ 학부모·교사
교육청 발표에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조희연 교육감 사퇴하라”
학부모·교사 “공정한 평가 불가능해…사교육비 부담 불 보듯 뻔해”
전문가 “체계적 평가 도입해 공정성 확보…교사 역량 늘릴 방안도”…
‘인스타에 나 모르는 내 사진이’…도 넘은 사진 도용
2차 피해 없으면 처벌 불가…잦은 사진 도용 ‘정신질환’
일부 앱 ‘사진도용신고란’ 운영…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최근 김모(21)씨는 자신의 사진이 다른 인스타그램 계정에 떠돌아다니고…
직장인 미팅 ‘열풍’…“소개팅보다 나아요”
소개팅·데이팅 앱보다 미팅 유행…올해 연애키워드 ‘효율성’
“학력·직업·소득 등 비슷한 상대 만나고 싶어”…‘동질혼’ 작용
“오늘 강남에서 3대3 미팅할 분…
“삶이 고단한데 연애요? 꿈도 못꿔요”
높아지는 취업 문턱·생활물가…“데이트 비용도 부담돼”
연애에도 자격이 필요한 20대…“현실은 텅장인데 무슨”
취준생 김모(27)씨는 친구에게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 마침 지원한…
대학 총여 “성 평등화 위해 연대 이끌어 낼 것”
총여 폐지 “민주주의 교묘히 이용한 백래시”
‘미투 운동 붐’ 속…역설적으로 폐지 잇달아
‘메갈·워마드 낙인’…진정한 페미 찾는 과정
“대학생 대표자도 안…
밖으로 나온 성인용품점…‘19금 놀이터’로 변신
‘신세계’ 등 대기업도 시장 진출…2030커플 방문 점차 늘어
‘2년 후 전 세계 시장 58조라는데’…관련 통계조차 없는 韓
‘붉은 간판과 암막’ 성인용품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이런…
‘층간소음 포비아’…“자취방 가기 싫어요”
20대 92%, 층간소음에 시달려…스스로 입증해야 처벌 가능
‘벽간 소음’ 기준조차 없어 …조정 센터 있지만 역할은 ‘글쎄’
서울 안암동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정모(26)씨는 옆방 남자가…
스냅한컷…미니스커트
△몸매에 자신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숨겨진 각선미를 드러내고 싶은 욕망을 품고 있죠. 이러한 여성의 욕망 표출구로 탄생한 미니스커트는 영국의 의상 디자이너 매리 퀀트(Marry Quant) 여사의…
“대학 졸업식, 굳이 가야 하나요”
대학생 10명 중 3명 “졸업식 참석할 생각 없다”
취업 부담감이 주원인…졸업장, 등기로 받기도
직장인 신모(25)씨는 최근 졸업한 학교에서 보낸 등기우편을 받았다. 확인해보니…
‘내국인 이용은 불법이지만’…이름만 ‘게스트하우스’
‘외국인 관광 도심민박법’에 따라 외국인에게만 허용
에어비앤비 이용 늘면서 미신고 공유객실 ‘우후죽순’
직장인 김모(26)씨는 친구 3명과 함께 서울 종로구의…
“월급은 없다”…제주 게스트하우스 불법 논란
근로계약서 안 써…‘무급스텝채용’허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종합대책 필요
지난 6월 대학생 송모씨(26)는 3개월 동안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스태프로 일했다.…
한류 타고 ‘K 타투’ 훨훨…국내 현실은 ‘암울’
실력 인정받아 해외에서 공동작업 의뢰 러브콜
정교함과 재능을 갖춘 타투이스트 2만명 ‘시대’
“예술로 인정받았으면”…합법화로 체계적 관리
스냅타임은 지난달 21일 ‘시선바뀌는타투’…
불법 타투 시술 연 650만건…양성화 시급
1992년 의료행위 판결 후 의사 이외에 시술은 모두 ‘불법’
‘먹튀’ 등 사기 빈번…암·에이즈·만성간염 등 발생 위험도
시술 위생관리 위해서라도 ‘타투이스트 면허제’ 시행 필요…
첫 성관계 나이 평균 13.1세…10대 “콘돔을 어떻게…”
의료기기 콘돔…‘성인용품’ 취급
첫 성관계 나이 평균 13세…불법 낙태시술로 사망까지
합리적 피임 방법 절실하지만…실질적 정책 마저 없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에…
“응급실 서비스 질 제고는 왜 뒷전인가”
정부 응급실 폭행 처벌 강화 추진에…의료서비스 불만목소리 터져
英 연구결과…‘안내 부족·긴 대기 시간’ 등으로 환자 공격성 높아져
응급실에서 의사 등 응급의료 종사자를 폭행하고 진료를…
‘길거리로 뛰쳐 나온 선정성’…도넘은 인터넷방송
일반인 사생활 침해 논란 확산
선정성·화제성 때문에 길거리로
사실상 성희롱 ‘캣콜링’ 처벌해야
“예쁘게 생겼네. 빼빼로 사줄 테니까 시청자들한테 손 좀 흔들어줘요”
최근…
“길거리 기부, 왜 강요하죠?”
‘사이비종교 전도인 줄 vs 기부 필요성 환기 필요’
“금전보다 참여형이 효과적…문화로 정착시켜야”
대학생 이부연(24)씨는 최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을 지나다 한 환경단체의…
“배터리 도그를 아시나요?”
공장에서 찍어내듯 새끼 낳는 번식견
19개 경매장서 매주 5000여 마리 매매
매년 61만 마리 유통, 10만 마리 버려져
파양·유기 줄이려면 ‘허가제→면허제’로
“배터리 도그를…
스냅한컷…유리관 속 강아지
△사진 속 곤히 잠들어 있는 강아지. 귀여우신가요. 아직 어미 젖을 채 떼지 못한 듯 작은 저 강아지가 과연 행복한 꿈을 꾸고 있을까요. 아니면 어미와 생이별한 후 슬픔과 두려움, 그리움에 떨면서…
“총여 폐지 흐름은 거대한 백래시”
言路사라지는 대학가
윤원정 동국대 총여학생회 회장 인터뷰
총여 폐지 서명만 500명 넘어…“여성만을 위한 기구 오해”
“학내 성차별 없었다면 있을 이유 없어…철폐 위해 필요”
“총여 존재 이유 묻는…
“탈코르셋 운동이 여·여 갈등 조성한다고?”
“내 자유 강요하지 마”의견 거세져…일부서 취지 변질 우려
강요 아닌 자발적 운동 참여 주장…상대 존중하는 인식 필요
“너 집에서 화장 안 하잖아. 근데 학교에는 왜 화장해? 사회적인 시선…
여캠·벗방 등…’선정성 늪’에 빠진 인터넷 방송
음란성 방송은 물론 교도소 방송까지 자극적 소재 일색
“방송에서 관심 받고 살아남기 위해 불가피하게 선택”
음란·폭력·혐오 등 소재 점점 늘어…징계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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