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술로 소독하면 되죠”…클럽 대신 헌팅포차 찾는 청춘들 이지민 2020년 3월 10일 지난 8일 오후 11시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헌팅 포차'에 들어가려고 대기하는 젊은이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헌팅포차는 호프집이나 포장마차처럼 소주, 맥주 등을 파는 일반 술집과 비슷하지만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다른 테이블의 이성과 즉석만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도 심심찮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