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간다! 네카라쿠배”, “비전공자도 OK!”
‘코딩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열풍의 중심에는 소프트웨어·컴퓨터공학 관련 전공을 이수하지 않은 비(非)전공자가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 IT(정보기술) 기업의 개발자 채용 규모가 늘어난 까닭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개발자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기대감으로 소위…
“개발자의 목숨도 중요하다”
중국 IT업계의 노동 상황을 이름에 그대로 반영한 ‘996.ICU’ 운동이 큰 화제다. 중국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운동이라고 불리는 996.ICU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일하고, 주 ‘6’일 동안 일하다 ‘중환자실(ICU)’에 실려 간다”는 개발자들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