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고등학생
고교학점제, ‘대입 중심’ 교육문화 바꿀 수 있을까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이수해야 할 과목 외에도 각자 적성과 진로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 듣는 제도로 누적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취지는 다양한 진로를 가진 학생들 개인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또 다른 학폭의 그림자 ‘따돌림’
최근 스포츠계와 연예계에서 이른바 '학교폭력(학폭) 미투'가 이어지고 있다.
10대의 언행이라고 믿기 어려운 수준의 신체적·정신적 폭력을 동반한 준범죄형 학폭은 이전부터 꾸준히 심각한 사회 문제였다.
학폭뿐만 아니라 교육현장에서는 '따돌림'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하지만 따돌림은 표면상 단순 갈등으로 보여…
[밑줄 쫙!] “위안부는 매춘부” 주장 하버드 램지어 교수, 논란 일파만파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계속되는 집단 감염
어제(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낮아진 경찰공무원 장벽…’경공딩’ 늘어난다
“군필 규정이 없어져서 좋아요. 만 18세가 되면 바로 순경 공채에 응시할 생각입니다.”
전문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박모(17⋅남)군은 경찰을 꿈꾸고 있다.
박군은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돈을 많이 벌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오래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공무원 시험을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밑줄 쫙!] “답답해 죽겠다고요”…밖으로 뛰쳐나온 ‘집콕족’들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집콕족’들 밖으로…관광지 편의점 매출도 ‘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명문대 합격 현수막 설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년 대학 입시가 마무리되는 1~2월이면 고등학교와 학원가에는 현수막을 설치하느라 분주하다. 다름 아닌 해당 학교나 학원 출신들의 명문대 합격 현수막이다.
이같은 관행이 수십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벌 줄 세우기’라는 비판과 ‘동기부여 측면에서 문제없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12년과…
[밑줄 쫙!]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일본 이은 중국의 ‘혐한’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中 “한국, 조그만 나라 역겨워”
1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어제 고려대에서 (중국)…
내게 맞는 캠퍼스는 어디? “유튜브에 답이 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얼마 남지않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대학 캠퍼스를 거닐고 있다. 가고 싶은 대학 캠퍼스를 상상하며 힘든 고3 시절을 버티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들이 급증했다.…
“생태학자, 미래의 꿈 지키고 싶었어요”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환경문제는 이정도로 심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점점 해가 거듭되면서 환경 문제가 그냥 교과서에서만 다뤄질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죠.”
서울외국인 고교 2학년생인 김유진 양은 기후위기로 인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정부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밑줄 쫙!]국감, Knock knock 자 들어갑니다!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무수히 쏟아지는 뉴스.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시작이 좀 거칠어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월 2일부터 20일간…
“꿈은 나중 문제예요, 일단 취업이 우선이죠”
“어디 대학교 다녀?, 무슨 전공이야?” 대학생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질문이다. ‘어디 대학교, 무슨 전공’은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입시를 위해 준비하는 대답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했던 학생들은 흔히 말하는 조금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경쟁률이나 커트라인이 낮은 과를 선택하는 전략을 새우기도 한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꿈나무 카드’ 허점 투성이…편의점만 쉬워
최근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들이 화제가 되면서 '꿈나무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꿈나무카드란 서울시에서 결식아동에게 하루 최대 1만원이 발급되는 카드다.
문제는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제도의 허점이 많다는 점이다. 이에 스냅타임이 꿈나무카드 가맹점을 현장 취재해 꿈나무카드 이용실태에 대해…
교생 실습 나간 대학생들..“우리는 학생인가요, 교사인가요”
“복장 지적당했을 때는 조금 어이없었죠. 사실 교생이라는 제도가 교사도 아니고 학생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잖아요. 학교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SNS도 금지시키고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5월이 되면 교대와 사범대에 재학 중인 많은 대학생들이 초·중·고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간다. 하지만 실제 교생 실습에 나간…
스냅한컷…겨울 롱패딩
△전국이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자 ‘롱패딩’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겨울 초입에 들어선 아침 출근길, 등교하는 학생 열에 아홉은 롱패딩을 입고 있을 정도죠. 패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백화점 등에서 ‘완판’ 기록을 세울 정도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청소년 성=비행’…아직 싸늘한 시선
‘나는’ 청소년 성경험 ‘기는’ 보수적 시각
“한국은 성교육 후진국”…교과서 개발 등 정규수업화 고려해야
청소년들의 80%는 인터넷을 통해 음란물을 접해본 경험이 있고 초등학생 중에서도 음란물을 보는 아이들의 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가 변했고 방송이 변했고 인터넷과 핸드폰이…
첫 성관계 나이 평균 13.1세…10대 “콘돔을 어떻게…”
의료기기 콘돔…‘성인용품’ 취급
첫 성관계 나이 평균 13세…불법 낙태시술로 사망까지
합리적 피임 방법 절실하지만…실질적 정책 마저 없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에 청소년이 콘돔을 살 수 없어 비닐봉지나 랩을 사용해 피임한다는 글이 올라와 충격을 줬다. 대부분 콘돔은 성인인증을…
“제 수능은 D-365일 남았습니다”
재수 선택의 이유…취업·미래 불안감 때문
대학 재학생 10명중 6명 학교·학과에 불만
박모(26)씨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늦깎이 대학생이다. 6년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성적에 맞춰 담임선생님이 추천하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해 입학했지만 좀처럼 마음을 붙일 수 없어 2개월 만에 자퇴를 선택했다.…
배송 지연 문의했더니…“찾아가 토막 내겠다”
온라인 쇼핑몰 S스포츠 적반하장 대응에
피해자와 가족들 “피해보상커녕 두려워”
‘피해자 모임 카페’ 회원 수 1500명 넘어
느슨한 법망 이용…명예훼손 고발될 수도
“XX 나이가 얼마나 처먹었던 한 말씀 올립죠. X소리좀 그만 지껄이고 우리가 니꺼 보내줄 거야. 걱정 말고 좀 XXX 닥치고 있어.…
도넘은사이버폭력…③’기프티콘·와이파이 셔틀’까지
신종 갈취 방법 확산…죄의식 없어
학생 10명 중 1명 집단 괴롭힘 경험
교육 현장 무관심으로 화 더 키워
‘쉬는 시간’ 관리만 해도 피해 줄어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이 도를 넘어 변칙적인 방법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여러 명이 한 사람을 불러 욕설을 퍼붓는 ‘떼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