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산업이 성장하는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이들과 함께 살다 버려지는 반려동물도 급증하는 현실입니다. 고양이정원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도 한 가정에서 키워지다 파양돼 온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버려지는 이유들도 다양합니다. 고양이털 알레르기를 견디지 못해 파양한 경우도 있고요, 이사와…
‘101마리 고양이 엄마’ 박서영 고양이정원 대표
패션업계 회사원, 고양이 엄마로 ‘변신’
“성공한 공생 문화 보여주는 사례 됐으면 해요”
도도한 모습의 고양이는 어디에도 없었다. 사람들에게 머리를 들이미는 고양이부터 쓰다듬어 달라고 동그란 손으로 사람을 툭툭 건드리는 고양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