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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불안

서울시, 내년 청년 예산 대폭 삭감…청년 시름 외면 비판 직면

지방자치단체들이 내년도 청년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청년층의 어려움을 외면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청년들과의 협의를 통해 편성한 ‘청년자율예산’ 규모를 일방적으로 삭감하면서 제도 도입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지자체, 효과 높은 청년 사업 예산 대폭 삭감 서울시는 2021년도 청년 전담 부서에 편성한…

“월급 받아도 남는 게 없어요”…투잡 뛰는 직장인들

제조 관련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박모(44)씨는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6개월째 대리운전기사로 부업을 하고 있다. 일감이 많던 시기에는 초과근무 수당으로 부족한 소득을 충당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마저도 뚝 끊기면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씨는 “코로나19로 일감은 끊겼는데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은 그대로다”라며 “대리운전이라도 하지 않으면 돈을 모으기 어렵다”고 푸념했다.…

“동결 안돼 다행”vs”알바 씨 마를 것”…최저임금 이견 ‘팽팽’

2021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130원)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률로만 보면 역대 최저수치다. 이에 대해 청년들은 동결 선례를 남기지 않고 적절한 인상 폭을 지켰다는 긍정적인 입장과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더 감소시킬 것이라는 부정적 입장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청년들은 최저임금이 소폭이나마 인상됐다는 사실에 방점을 뒀다. 직장인 신예진(27·여)는 “물가인상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