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통장이 ‘텅장’…”추석연휴 때 알바나 하렵니다” 박서빈 2020년 9월 28일 "추석 알바요? 돈만 벌 수 있다면야..." 직장인 박세원(가명·28세)씨는 이번 추석은 단기 아르바이트로 채울 계획이다.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을 찾아 뵙고 싶은 마음은 한쪽에 접어뒀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서다. 박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으로 타격이 컸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