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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왈!” 짖으면 전기가 ‘찌지직’…짖음방지기 ‘학대’ 논란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인 시대.  반려견 인구가 늘면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반려견이 짖는 소음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죽했으면 '층견(犬)소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다.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에서 집계된 반려동물 소음민원은 △2015년 1377건 △2016년…

펜트하우스 분양가 높이려고 입주민 안전 위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 아파트(534세대)’ 옥상에서 최근 불법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철제 자재들이 발견되면서 시행사와 입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입주민들은 “해당 시행사가 펜트하우스 세대의 분양가를 높이기 위해 안전 문제는 도외시한 채 입주민 모두가…

‘층간소음 포비아’…“자취방 가기 싫어요”

20대 92%, 층간소음에 시달려…스스로 입증해야 처벌 가능 ‘벽간 소음’ 기준조차 없어 …조정 센터 있지만 역할은 ‘글쎄’ 서울 안암동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정모(26)씨는 옆방 남자가 내는 소음에 괴롭다. 주말 아침부터 여자친구와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부터 방귀와 트림 등 생리현상 소리까지 온갖…

타인은 지옥이다…여럿이 사는 공간, 이것만은!

청년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일정 공간을 공유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 결과에서 수도권에서 가족과 거주하지 않는 대학생 중 기숙사·고시원·하숙에 사는 비율은 52%에 달했다. 하지만 여러 명이 한 지붕 아래 사는 공동 주거가 늘면서 낯선 이의 행동에 서로가 더욱 민감해지곤 한다. 실제로 주거…

보금자리 찾아 헤매는 청춘들

새내기를 비롯한 대학생들은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 저마다의 환상을 가진 채 기숙사, 원룸, 오피스텔 등 주거할 공간을 탐색한다. 하지만 이내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우선 기숙사는 수용인원이 제한적이다. 자취방을 구하기 위해 발에 불이 날 정도로 발품을 팔고 다니지만 만만찮은 임대료가 발목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