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설현장 휴게·편의시설도 ‘부익부 빈익빈’ 김세은 2021년 5월 22일 2015년부터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을 하고 있는 송민수 씨. 송씨는 “상가나 오피스텔처럼 규모가 크지 않은 건설현장은 노동자 수에 비해 화장실이 협소하다”며 “출퇴근 시간과 식사시간은 말 그대로 전쟁터”라고 말했다. 그는 “반면 신도시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은 화장실이 넓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