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고가 지구를 살리려면…합리적 가격으로 접근성 높여야 안수연 2022년 10월 25일 상품성이 있지만 필요성이 다 한 물건을 버리지 않고 재판매하는 중고 거래는 탄소중립을 지킬 방법의 하나다. 고물가에 대응하고, 생산·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쓰레기를 줄여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등 MZ세대의 가치소비까지 사로잡은 중고 거래. 이러한 중고 시장에 거대 상권도 뛰어들며 ‘중고’라는 특성에 비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