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MZ세대를 위한 뉴스서비스
브라우징 태그

그린워싱

중고가 지구를 살리려면…합리적 가격으로 접근성 높여야

상품성이 있지만 필요성이 다 한 물건을 버리지 않고 재판매하는 중고 거래는 탄소중립을 지킬 방법의 하나다. 고물가에 대응하고, 생산·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쓰레기를 줄여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등 MZ세대의 가치소비까지 사로잡은 중고 거래. 이러한 중고 시장에 거대 상권도 뛰어들며 ‘중고’라는 특성에 비례하지…

‘친환경’ 내건 서울페스타…최선 다했나요?

어제(10일)부터 시작된 서울시 주최의 ‘서울페스타2022’는 특별히 ‘친환경’ 공연임을 내걸었다. 실제 공연 전 ‘플라스틱병’ 등의 일회용품 반입을 금지했다. 스냅타임은 직접 개막식 현장을 찾아 정말 친환경적으로 진행됐는지 살펴봤다. 한편 ‘서울페스타2022’는 오는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및 서울 전역에서 진행된다.…

“가짜 친환경은 극혐” MZ세대가 스타벅스를 찾는 이유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커피 한잔을 마셔도 친환경인지를 따지는 세대가 MZ세대다. 가격이 비싸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가 MZ세대들 사이에서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성장관리 앱 '그로우'에서 MZ세대 9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치소비'와 관련된…

“포장지 소재·재활용 여부도 꼼꼼히 따져봅니다”

자취생 최한나(25·여)씨는 수돗물을 바로 여과해 마실 수 있는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한다. 최 씨는 “생수를 구매하면 버려야 하는 플라스틱 페트병 쓰레기가 신경 쓰여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며 교체해야 하는 플라스틱 필터는 그냥 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 쓴…

쓰레기로 만든 가방이 30만원이라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업사이클링’을 앞세운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패션업계의 경우 기존에 있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recycling)하는 차원을 넘어 오래된 트럭 방수포, 폐현수막, 폐목재 등에 디자인을 입혀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 유행이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