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발표된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였다. 판사는 지속 가능성, 근무 조건, 발전 가능성, 급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다른 직업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평판 분야에서도 판사 직업을 권유하겠다는 응답이 93.5%에 달했다.
하지만…
그들도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였다. 무리하게 굶으며 살을 빼다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고 극심한 섭식장애와 씨름해야 했다. 좀 더 즐겁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 찾아낸 해답이 춤이었다. 인기 아이돌 노래와 빌보드 팝송 등을 최신 유행 안무와 에어로빅, 줌바 등 댄스와 접목했다. 그렇게…
'암 수술 받으신 아빠 생신이라 서프라이즈로 비행기 6시간 타고 찾아갔어요. 아버지 속마음이 어떠셨는지 그려주세요.'
'가정주부 졸업하고 워킹맘으로 새출발하는 저를 그려주세요'
그의 인스타그램은 매일 독자들이 의뢰한 그림 요청 댓글로 북새통을 이룬다. 각양각색의 사연이 담긴 댓글들이 그의 손길을 거쳐 한…
역사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임용고시 수험생은 세숫대야와 밥솥을 들고 전국을 누비는 '먹방(먹는 방송)' 1인 미디어가 됐다. 아프리카 TV에서만 5만 5000명, 유투브에서는 18만명의 구독자들이 그가 음식을 고르고 먹는 모습을 지켜본다. 수험 생활을 관둔 뒤에도 역사에 대한 애정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자신의…
문영훈 논스 공동대표(사진=스냅타임)
블록체인 하기도 놀기도 좋으니까 강남 한 복판에 논스(Nonce)를 만들어버린 당돌한 이 남자. 바로 논스 대표 문영훈(29) 씨다. 단순히 재밌어서 시작한 일인데 듣다보니 꽤 진지한 운영 철학도 있다. 논스는 블록체인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공유오피스다. 블록체인에서 임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