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일방적 해고엔 노동위가 답” 박태진 2018년 6월 28일 대학교 합격 소식을 듣고 나서 구한 첫 알바였어.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프랜차이즈 업체였지. 이제 내 힘으로 돈을 벌 수 있겠다는 설렘을 안고 일주일을 다녔어. 더 다니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어. 출근한지 2주째 되는 월요일 아침 사장님으로부터 날아온 문자 한 통이 나에겐 충격 그 자체였어. 해고 통보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