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MZ세대를 위한 뉴스서비스
브라우징 태그

노무사

‘고용보험 미가입’…실업급여 받는 길 있을까

구동현씨(27세·가명)는 얼마 전 6개월짜리 단기 근로직에서 퇴직했다. 다른 직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구씨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자격을 조회했다가 깜짝 놀랐다. 6개월 간 일한 직장에서 고용보험이 가입되지 않은 탓에 피보험 단위 기간이 전혀 계산되지 않은 것이다. 구씨는 스냅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당분간 실업급여를…

곽상도 아들 ‘황제산재’에 성난 노동자들 …”기침도 산재냐”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곽병채씨는 화천대유에서 6년 동안 일하면서 기침, 이명, 어지럼증 질병이 생겼다는 이유로 퇴직할 때 산재 위로금 45억원으로 포함해 퇴직금으로 총 50억원을 받아 논란이다. 전문가들은 산재 위로금 규모는 차치하고 이명과 어지럼증으로 산재를 인정받기 쉽지 않다고…

유튜브가 대세라지만… 직장인 브이로그에 기업 고심 깊어져

 SBS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 TV’에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연습 영상을 올렸다. 대본 연습 부분은 빨리감기 처리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중심으로 해당 부분을 느리게 재생한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김 아나운서가 빠른 배속으로 올린 대사는…

“밤새 운전해도 주간이랑 같은 시급?” 사각지대 놓인 타다 기사

“낮에 일해도 시급 1만 원, 밤에 일해도 시급 1만 원이면 너무하지 않나요? 교통비로 쓰라고 1만 원이나 2만 원씩 더 주긴 하지만 원래 근로기준법상으로는 50%를 더 줘야 하는 건데. 어떻게 법망을 피해 가는 건지 모르겠어요.” 타다(TADA)는 자동차 대여 업체인 쏘카의 자동차에 외부 업체의 기사를…

N포세대의눈물…②”사장 돈없다며 월급 안줘요”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성신여대 돈암O빵집 상습임금체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과점 전직 직원이라고 밝힌 그는 이곳 제과점 대표의 상습적인 임금체불과 더불어 위생상태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사업주의 부당함을 폭로했다. 스냅타임은 지난 11일 서울 성신여대 돈암역 유명 제과점의…

N포세대의눈물…③”폭로 내용 사실과 다르다 우리가 피해자”

서울 성신여대 돈암역 유명 제과점의 전 직원의 폭로 사실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제과점 대표의 상습적인 임금체불로 직원들의 피해신고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제과점 측은 매장 내 리뉴얼 공사가 만든 오해라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퇴사한 직원들은 회사 측에서 밝힌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