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입양문의 느는데…현실은 ‘글쎄’ 정한음 2020년 11월 25일 원서연(여‧31)씨는 청각장애를 앓고 있다. 사회에 진출한 뒤 혼자 살다보니 듣지 못해 겪는 불편이 부지기수였다.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해 회사에 지각을 하기도 했다. 누군가 일상에서 꼭 들어야만 하는 사소한 소리들을 알려줬으면 했다. 그러던 차에 원씨는 지난 2018년 지인의 도움으로 농인의 귀가 되어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