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따라 식당 이용 가격이 바뀝니다’ 국내 씨푸드 레스토랑 ‘바이킹스 워프’ 이야기입니다. 북미에서 직접 랍스터를 수입하기 때문에 달러 가격에 따라 이용 가격이 책정되는데요. 올해 1월 1일, 성인 기준 130,680원이었던 가격은 155,076원(7일 기준)으로 올랐습니다.
# ‘999달러=155만원?’…
날이 갈수록 달러 가치가 치솟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를 돌파한지 오래인데요. 달러 강세 현상이 지속되다보니 '킹달러'라는 신조어도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도 원화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12일 또다시 기준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을 밟았습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 '통화스와프'가 마치…
대학생 A씨는 유럽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유로화와 파운드, 프랑 등 외국 화폐의 가치를 비교해 가며 환전 타이밍을 기다리는 중이다.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을 보고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고 스위스에서 퐁듀를 먹을 생각에 들뜬 A씨. 그가 그토록 신경쓰는 '환율'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