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청소년을 상대로 한 유해약물 대리구매 행위가 SNS서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공정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부터 12월 초까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피의자 5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검거된 판매자들의 5명 중 4명이…
‘술·담배 댈구 가능, 여자는 무료’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이른바 ‘댈구’(대리 구매의 준말)가 성행하고 있다. ‘댈구’란 미성년자에게 부탁을 받고 미성년자 구매금지물품인 술·담배를 대리 구매해주는 대신 일정 금액을 수수료로 챙기는 행위를 말한다. 행위 자체가 불법일뿐만 아니라 여성 청소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