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갈 때마다 그 지역의 독립서점을 찾아요. 서점 주인이 자신의 취향대로 큐레이팅 한 책을 구경하기도 하고, 새로운 책을 발견하러 가기도 해요."
2016년부터 독립서점을 자주 찾는다는 이승비(26·여)씨는 독립서점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씨는 "대형서점·온라인 서점의 방대한 장서량보다…
친구들이랑 놀러갈 건데 어디가지? 오늘은 어디서 데이트를 해야 할까? 주말이 되면 누구든 해봤을 고민이다. 인스타그램에 #OO동맛집, #OO동카페 등을 검색해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홍대, 이태원, 을지로 등 젊은이들의 동네에 가보면 맛집, 예쁜 카페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책방들을 찾아볼 수 있다. #독립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