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길고양이 밥 꼭 줘야 하나요”…‘캣맘vs주민’ 끊임없는 갈등 정지윤 2020년 11월 16일 캣맘·캣대디와 지역주민들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반려동물의 생명권을 지켜주려는 신념과 쾌적한 환경을 바라는 욕구가 충돌하고 있어서다. 캣맘과 캣대디란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거나 이들을 돌봐주는 사람을 말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캣맘’을 검색하면 관련 게시물은 40만개에 이를 정도다. 하지만 캣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