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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7전 8기 도전 ‘차별금지법’…21대 국회서는 통과할까?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지난달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07년 17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이 시작된 후 벌써 8번째다. 그동안 일곱차례나 관련법 제정을 추진했지만 동성애 등과 같은 '성적지향' 문제가 발목을 잡아 번번이 무산됐다. 과거와 달리 성적지향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됨에…

[밑줄 쫙!]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일본 이은 중국의 ‘혐한’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中 “한국, 조그만 나라 역겨워” 1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어제 고려대에서 (중국)…

[영상]무지개로 물든 서울광장..선정적이고 문란하다고?

“백날 반대하셔 봤자 어차피 안 바뀌니 더운데 고생하지 마시고 집에 들어가서 편히 쉬세요.” 20주년을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만난 김겨울 트랜스해방전선 대표는 퀴어문화축제반대 세력들에게 단호히 말했다. 지난 1일 서울광장은 오색빛깔 찬란한 무지개로 물들었다. 물론 이들의 다양한 색깔에 부득부득 먹칠하려는…

퀴어문화축제는 동성애 축제? “무성애, 논바이너리 아세요?”

“퀴어문화축제를 동성애 축제, 게이 축제라고 많이들 욕하시잖아요. 그런데 사실 동성애자들만 오는 건 아니고 퀴어가 동성애만 뜻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다양한 성소수자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지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는 트랜스젠더이고 범성애자(pansexual)입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28일…

“학생들에게 사과했더니 직무 정지?”..멈추지 않는 고대신문 논란

“학생들의 항의가 외부의 압력이고, 성소수자 혐오에 저항하는 행위가 언론 정신의 훼손이라니. 오히려 마음에 안 든다고 기자 전체를 직무 정지시키는 게 언론 정신을 가장 훼손하는 행동 아닌가요?”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재학생 정태은(가명·23) 씨는 고대신문 담당 간사가 편집국 기자 전원을 직무 정지한 것에 대해…

‘고대신문’ 성소수자 혐오 논란을 바라보는 시각

고려대학교 학보 '고대신문'이 학생 사회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지난 20일 발행된 고대신문 1871호의 기자 칼럼이 원인이었다. 고대신문은 기자 칼럼 코너인 '종단횡단'에서 '익지 않은 사과는 쓴 맛일 뿐'이라는 글을 실었다. 칼럼이 출고되자 학생들 사이에서 성소수자 혐오 논란이 불거졌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