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타기만해도 기부 “연말에 기부영수증 발급해 드려요” 황재문 2019년 10월 28일 “어느 날 우연히 탄 어떤 손님이 제 사업아이템을 듣더니 ‘이거 대박’이라며 5000만 원을 주겠다고 해보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날 돈을 받았어요. 며칠 동안 잠을 못 잤죠” 지난 24일 청담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기부하는 대리운전회사, 마중물 대리를 운영하는 장경훈 대표를 만났다. 그는 온화한 얼굴에 인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