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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 맞고 고용주 무관심에 울고…알바생의 설움

“참는 것밖에 방법이 없죠” 드럭스토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예서(25·가명)씨는 최근 매장 고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고객이 구매한 물건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김씨는 “손님이 손을 줘보라고 하더니 갑자기 내리치고 꼬집었다” 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경황이 없어 왜…

[카드뉴스] 4월 25일 ‘법의 날’ 아시나요?

◇ 제 55회 2019년 4월 5일 '법의 날'의 역사 ◇ 매년 4월 25일은 국민의 준법정신을 드높이고 법의 존엄성을 진작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념일인 ‘법의 날’입니다. ◇ ‘법의 날’을 최초로 제정한 나라는 미국으로 1957년 미국…

“혼자선 버스도 이용 못 해” 갈 길 먼 휠체어 장애인 이동권

“아침에 지하철을 타면 출근 시간에 왜 나왔느냐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심지어 나이 드신 분도 아니고 30대 정도로 보이는 분이 바빠 죽겠는데 왜 타서 귀찮게 하느냐고 휠체어 좌석으로 빨리 가라고 욕하면서 소리치시더라고요” 지난해 7월 신길역에서 시청역 구간에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는 지하철…

[2030 흡연 돋보기]“담배 광고에 여성 금지?”..담배사업법 성차별 논란

"조선 시대도 아니고 왜 여성이 담배 광고에 나오면 안되는거죠?" 대학생 공영희(가명·25·여) 씨는 담배 광고에 여성을 등장할 수 없게 한 법안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라면 남성도 출연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담배는 기호품임에도 여성들을 무언가로부터…

스냅한컷…쓰레기 더미와 ‘노비즘’

△한 대학가 원룸 근처. 쓰레기가 잔뜩 버려져있다. 종류도 다양하다. 널부러진 술병에 먹다버린 과자 봉지, 화장품 껍데기부터 음식물에 분리수거 안 된 페트병까지. 길가에 그냥 방치된 쓰레기라 사실 그 누구도 신경 쓰는 사람이 없다. 담벼락을 따라 수북이 쌓인 쓰레기 더미에는 음식물부터 각종 생활쓰레기가…

스·타팩첵…북한인권단체, 기업 후원 모두 끊겼나

적지만 후원 이어져 북한인권법, 의원 반대 없이 통과 정부의 압력으로 북한인권단체들에 대한 기업의 지원이 모두 끊겼다는 김태훈 한반도 통일과 인권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대표의 발언이 보도됐다. 그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단체들에 대한 기업의 후원금과 사회적 관심이 모두 끊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