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에 입원 중인 보호소년 10명 중 3명 이상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년원 과밀수용 문제가 다시금 떠오르며 소년원생을 관리할 체계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년원에 입원 중인…
김희연(가명·24세)씨는 7개월 차 ‘은둔형 외톨이’다. 벌써 6개월째 집 밖으로 두문불출이다. 김씨가 세상과 소통했던 마지막 시간은 지난 4월 회사를 퇴사하기 전이다.
김씨를 이렇게 만든 것은 다름아닌 그녀를 둘러싼 환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회사 재정이 악화돼 퇴사를 하고 난…
경북·제주 등 해역 지진 잦은 곳…지진해일 위험 없어
작은 지진으로 지각 속 쌓인 힘 소진해야 큰 지진 예방
지난 5일 오전 경북 영덕군 동쪽 23㎞ 해역에서 27분 간격으로 지진이 잇달아 일어났다. 나흘 뒤인 9일 경북 포항 해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이어졌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에만…
현실 청춘들의 고민에 책이 전하는 지혜
자기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불편한 감정이 느껴지면 표현하기보다는 억압하기 때문입니다.
책 ‘가짜 감정’의 저자는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우리 몸 어딘가에 남아 끊임없이 표현되기를 요구한다”며 감정을 표현하라고…
아직도 걱정 많은 사람들은 우울하고 무력하고 절망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책 ‘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의 저자 줄리 K. 노럼은 “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 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건설적으로 걱정하는 사람들을 ‘방어적 비관주의자’라고 칭했습니다. 이들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