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거듭할수록 넷플릭스는 2030세대들과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제 영화와 영화 아닌 것을 가르던 경계로서의 극장은 희미해진 모습이다. 넷플릭스는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로 고객들에게 ‘광고 없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세웠다.
하지만 디즈니, 애플, HBO 등의 참전으로 경쟁이…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미러'는 미디어 기술의 어두운 면을 과감하고 적나라하게 그린 SF 작품이다. 스냅타임은 지난달 22일 블랙미러가 보여주고 있는 세상이 우리에게 얼마나 다가왔는지 살펴봤다. 웹캠 기술의 발전으로 사생활이 노출되고, AI 대화 기능으로 죽은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일은 이미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블랙미러'는 미디어 기술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SF 드라마다. 영국의 풍자 코미디언 찰리 브루커가 제작했으며, 지난 2017년 12월에 시즌 4까지 공개됐다.
SF 드라마지만 등장인물의 모습은 21세기에 사는 우리와 다를 바 없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