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 오전 9시부터 취업준비생들의 면접 코칭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1분 스피치, 기업별 면접 특징, 기업별 인재상 분석 등 면접 통과를 위한 합격 전략이 담겼다. 공기업과 사기업으로 나뉘어 강의가 진행된다.
취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청년들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곽병채씨가 받은 50억 퇴직금 못지 않게 곽씨의 화천대유 입사가 '아빠찬스'로 이뤄진 데 대해 분노한다.
월 200만원을 주는 직장을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곽씨가 부친의 추천으로 손쉽게 직장을 구하고 결과적으로 50억원이나 되는 퇴직금을 챙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대졸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초봉이 4000만원을 넘었다. 개인의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받고 싶어하는 MZ세대의 심리와 최근 IT·게임업계 중심으로 연봉인상 바람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고임금을 기대하는 취업준비생의 높아진 ‘눈높이’가 최근 악화하는 청년 취업률과 중소기업 취업난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최근 한 중소기업 입사를 위해 면접을 보러 간 지원자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면접관이 시작부터 부모님의 직업을 묻기 시작하더니 아버지의 회사 직책과 연봉까지 확인하려 든 것. 그는 “터무니없는 질문들을 많이 받았지만 면접자의 입장이기에 질문에 성실히 대답했다”라며 “나를 평가하기 위한 질문이 아니라 출신 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