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까지 SNS 도합 7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김혜민(19)씨는 학생이자 인플루언서, 사업가이다. 현재 고3의 신분으로 영상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틴스튜디오’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놀이 기구를 타면서 아이유의 노래 ‘좋은날’을 부르는 영상이 14일 기준 누적 조회수 311만 회를 기록했다.…
동물을 사랑한 아이, 수의사 되다
한 아이는 동물을 너무 사랑했다. 항상 동물에게 둘러싸여 같이 놀고,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눴다. 좁은 집 때문에 완강했던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병아리, 다람쥐, 개, 고양이 등을 길렀다. 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냥 행복했던 그 아이에게 사람들은 말했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