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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필수의료과목 기피하는 의대생들, 전문의 2명 중 1명은 50대

내과,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 과목의 전문의 평균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인기 진료과로 전공의 지원이 쏠리는 것이 원인인데 일의 강도에 맞는 급여가 지급되면 해결될 문제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온다. 5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전문의 연령…

“오빠 믿지?” 피임만큼은 믿지 마세요!

"남자친구과 관계를 맺고 난 후 였어요. 배란기라 피임을 철저히 해야 하는 날이었는데, 무언가 흐르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싸한 느낌이 들어 확인해 보니 콘돔이 찢어져 있었어요. 다음 날 산부인과에 방문해 사후피임약(응급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후폭풍이 엄청났어요. 메스꺼움은 물론 몸에서 열까지 났어요. 그때 기억은…

“남자도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아야 해요?”

대학생 최모씨(23·남)는 지난해 여름 여자친구를 통해 자궁경부암 주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는 여자친구가 걱정되는 마음과 예방 차원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돈을 모으며 미루다 결국 접종을 하지 못했다. 그는 “알아보니 외국은 남자도 무료로 접종해준다는 사실을…

“코로나 때문에 출산하기 무서워요”…혼자 산후조리하는 산모들

“출산 예정일이 다음 주인데 출산하기가 무섭네요...” 다음 주 출산 예정인 인천의 모 맘카페 회원은 "혹여나 아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에 노출이 될까 불안하다"고 말했다. 대구에 살고 있는 김수정(33⋅가명)씨도 코로나19에 대한 불안함에 밤잠을 설쳤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