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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료수, 의약품에도 점자표시 해주세요”

“음료수에는 '음료'라고만 점자표기가 되어 있어요. 그 음료수가 어떤 종류이고 맛은 어떤지는 알 수가 없죠. 과자나 라면은 아예 이마저도 없구요. 시각장애인이 아직까지는 혼자 쇼핑을 할 수도, 내가 구매한 제품의 정보나 유통기한을 알 수도 없다는 뜻이 되겠죠. ”(시각장애인 한혜경(25·여)씨) “약의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없으니 괜히 잘못 먹었다가 위험해질까봐 아예 못 먹었던 적이 있어요. 남들과 동일하게 기본적인 정보…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입양문의 느는데…현실은 ‘글쎄’

원서연(여‧31)씨는 청각장애를 앓고 있다. 사회에 진출한 뒤 혼자 살다보니 듣지 못해 겪는 불편이 부지기수였다.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해 회사에 지각을 하기도 했다. 누군가 일상에서 꼭 들어야만 하는 사소한 소리들을 알려줬으면 했다. 그러던 차에 원씨는 지난 2018년 지인의 도움으로 농인의 귀가 되어 주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구름이를 만나게 됐다. 구름이를 만난 뒤로 그의 일상은 한결 편해졌다. 더 이상 출근을…

“내 얼굴 알아?”…성추행에 속수무책 여성 시각장애인

성추행범, 얼굴 볼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점 ‘악용’ 주위서 함께 대처해야…전문가 “가중처벌 필요” 여성 시각장애인 A씨는 케인(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가지고 일행과 함께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었다. 자리 앉아 있던 A씨의 옆에서 누군가 A씨의 다리를 만지기 시작했다. 가방으로 밀며 막았더니 이내 짜증 섞인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좀 만지면 어떠냐.” A씨는 “외출할 때 어머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