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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N수생’ 수능 응시 확대에 고3 수험생 긴장

"싸강(온라인 강의) 틀어 놓고 수능 공부해요"  20학번 신입생 이주헌(가명·19)씨는 얼마 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를 마쳤다. 지금 다니는 학교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이씨는 "수능을 한 번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학교에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해 시간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강의는 그냥 틀어만…

“서공예,한림예고 진학이 목표였는데”… 길 막힌 예고 입시

'아이돌 산실'이라 불리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한림예고)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서공예)의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자 예고 입시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실력 있는 대중문화예술인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질 수 있어서다. 한림예고가 지난달 30일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단을 선언한 것에 이어 지난 2일에는서울시 교육청이 서공예의 특목고 지정을 취소한다고…

[인터뷰] 20학번 “카톡 프사로 동기들 얼굴 처음 봤죠”

대학교 개강 후 한 달이 지났다. 예년 이 맘때 대학가는 개강파티와 신입생 환영회 등으로 한창 시끌벅적할 때다. 하지만 올해는 얘기가 다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대부분의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시행하기 때문. 올해 대학에 합격한 '20학번'들은 꿈꾸던 ‘캠퍼스 로망’이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스냅타임이 20학번 새내기 대학생 3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밑줄 쫙!]또 갈등 겪는 미국과 이란…‘다시 돌아와!’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세 줄 요약을 찾아 나서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진지한 언론의 언어를 지금의 언어로 전하는 뉴스.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잠깐, 다시 돌아와! 지난 15일 밑줄 쫙에서 전해드렸던 미국과 이란의 갈등.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데요. 이번 시간에도 계속! ◆ 또 무슨 갈등인데요? · “너희 드론이 왜 여기 있는…

“모든 약속은 서울에서”…경기도 사는 대학생은 웁니다

“항상 너무 서울 위주로만 생각하잖아요. 저희는 서울로 약속을 정해서 가려면 한 시간 반 넘게 가야 할 때도 있는데 서울 사람들은 40분도 멀다고 하니까 조금 불편할 때도 있죠. 뭐 서울에 살지 않는 게 죄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긴 하죠.” 인천에 거주하는 대학생 박가람(가명·24) 씨는 서울에 사는 친구들과 약속을 정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박 씨는 서울 소재의 대학을 다니고 있어 친구들과의 약속도…

“강권하면 큰일나요”…바뀐 대학 술 문화

“제가 입학했을때만 해도 술자리를 가면 서로 술을 권하는 분위기가 상당했어요. 술을 못 마시는 친구들도 정말 심각한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면 몇 잔씩 마시게끔 했죠. 근데 요즘에는 그렇게 하면 큰일난데요. 가끔 대학교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등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분위기인 것 같아요.” 5년 전 대학을 졸업한 회사원 김미연씨는 최근 대학 후배들의 술자리 분위기를 전해 듣고 많이 놀랐다. 술…

“과탈자, 폭행, 집합”..악습에 멍드는 예체능계 신입생

“처음엔 혼자여도 나만 잘하면 되겠지 싶었어요. 그런데 이게 계속되니까 너무 외롭더라고요. 더 속상했던 건 친해질 수 있었던 친구마저도 과탈자라는 이유로 말을 섞지 못하게 해서 집단적으로 한 사람을 소외시켜버리니까 그 부분이 많이 속상했던 거 같아요” 충청권 모 대학교 체육 대학 2019년도 신입생인 김소은(가명·20·여) 씨는 ‘과탈자’라는 용어를 설명하며 힘겹게 당시 심정을 이야기했다. 부푼 기대를 안고 대학에…

대학 성적 따라갔더니…내쳐버린 학창시절

가고 보니 허탕…선택지 없어 졸업 기다리거나 편입하기도 대학 내 비리 수면 위로…학생들 ‘대학 이미지 망가질까 두려워“ 대학생 10명 중 3명이 대학생활에 만족 못해 직장인 김정현(28‧가명)씨는 전문대 3년제의 전자과를 졸업했다. 입학하기 싫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입학해야만 했다. 한 학기 등록금 400만원을 웃도는 금액에 비해 수업과 실험 환경은 너무 부실했다. 김씨는 “전공과 관련한 지식이…

지방 유학생 주거난 해결사 ‘향토학사’

낮은 기숙사비에 치안 문제까지 해결, 취업 상담까지 ‘일석삼조’ 지역민이면 입사 조건 까다롭지 않아…지자체 학사 건립 잇달아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 온 대학생에게 주거 문제는 언제나 골칫거리다. 조금 더 싸고 좋은 방을 구하려는 학생들의 경쟁은 해가 갈수록 더 치열해진다.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향토학사’가 인기다. '지역 학숙'으로도 불리는 향토학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학숙부터 최근 개관한…

캠퍼스 로망 CC, 알고 보니 ‘양날의 검’?

대학생의 로망 중 하나 캠퍼스 커플. 통칭 CC. 입시 공부에 지친 새내기들은 대학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꿈꾼다. 연인과 교양 수업을 듣거나 캠퍼스 거리를 거니는 행복한 상상에 빠진다. 하지만 모두가 CC를 하는 건 아니다. 최근 알바천국에서 전국 20대 회원 1,36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커플’에 관해 조사한 결과 40.1%가 “캠퍼스 커플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53.6%가 지인에게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