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단순히 커피 그라인더를 거실에 하나 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처럼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마련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서울 중구 동국대 인근에 있는 커피 그라인더 박물관 ‘말베르크’. 말베르크(Malwerk)는 독일어로 ‘분쇄추’라는 뜻이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말베르크는 단어의 뜻처럼…
수도권에 사는 MZ세대 3명 중 1명은 지난 9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당시 카페를 가지 않고 음료도 끊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적용한 카페 이용 등의 방역수칙은 지난 24일부터 시행된 ‘현행 거리두기 2단계’와 비슷하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와 2000년대 초…
길다란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꽂힌 바다거북. 이를 발견한 한 연구팀이 코에서 빨대를 끄집어 내자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약 10분여의 사투 끝에 빠진 빨대 길이는 12cm. 2016년 바다거북이 플라스틱 빨대로 고통받는 영상은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바람이 불면서…
커피를 향한 대한민국의 애정은 대단하다. 재작년 대한민국 성인 한 명이 일년동안 마신 커피는무려 353잔. 1년 중 12일 빼고 매일 커피를 마셨다. 세계 평균 소비량의 약 2.7배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커피 가격은 저렴할까? 그렇지 않다. 커피 한 잔을 마시려면 적어도 3000~5000원은 필요하다.…
“요즘 핫하다는 카페 커피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 것 같아요. 유행하는 공사장 느낌의 카페들에 가면 위생 문제가 걱정되기도 하고요.”
최근 ‘인스타 감성 카페'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인스타 감성 카페란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올릴 만큼 예쁜 음료를 파는 카페를 일컫는 용어다. 이런 인스타용 카페들에 대해…
아메리카노·차 섭씨 90도 이상…화상 위험 커
스팀 우유 들어간 음료 섭씨 60도대…컵 홀더 선택 사양
커피전문점 ‘스OOO’에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면 종이컵에 컵 홀더를 끼워준다.
반면 스팀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 등 다른 음료를 주문하면 컵 홀더를 고객이 선택해…
스냅타임이 이달 31일까지 페이스북 팔로우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냅타임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20대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느낌이다”라며 “딱딱한 기성언론에서 탈피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 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1시간 정도 지나자 눅눅해지고 잘 휘어
“입에 닿는 건데 신경 쓰여…너무 불편”
“보완한 종이빨대 내달 전국 매장 도입”
스타벅스가 지난달 10일부터 서울과 부산, 제주 지역 100개 매장에서 종이 빨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종이 빨대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고객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는데 예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