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살고 있는 김예진(33·여) 씨. 김씨는 자고 있는 아이 두 명을 유모차에 태우고 엄마와 함께 식당에 방문했다. 식당 측은 “식당 안에 유모차가 들어올 수 없다”며 “유모차는 밖에다 주차하고 아이를 안고서 식사해야한다”고 통보했다. 자고 있는 아이들을 안은 채 식사할 방법을 도무지 떠올릴 수 없던 예진씨는 결국…
“저 오늘따라 못생겨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라라(만화 캐릭터) 메이크업을 준비했습니다.” 한 미취학 아동은 만화 캐릭터 화장을 따라 해 보겠다며 영상을 시작한다. 이어 아이는 쿠션 형태로 된 선크림을 얼굴에 바르면서 "라라처럼 하얘지는 거 같다"고 좋아한다. 한 커뮤니티 10대 게시판에는 “화장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