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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위해 알바”…최악 취업난이 낳은 신조어 ‘취업준비 준비생’

박유진(24)씨는 취업 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 박씨는 취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지만 생활비와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비용이 만만치 않은 탓에 아르바이트에 매달릴 수 밖에 없다. 박씨는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뺏겨 취업 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 취업…

취업자 늘었다는데…청년들 “단기 알바가 취업인가요?”

지난 1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65만 2000명 늘었다. 2014년 8월 이후 6년 8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특히 청년 취업자는 18만명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청년들 사이에선 ‘고용 착시’란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증가한 취업자 중 3분의 2가량이 60세…

오픈채팅 성매매 유혹… 단속은 여전히 ‘제자리’

‘아저씨들 만나는 게 개꿀이긴 해’, ‘아저씨들이요?’, ‘응, 대주면 바로 돈 주잖아. 난 24살인데, 하면 내가 많이 줄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뤄진 대화 내용 중 일부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이 미성년자 성매매창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수 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나가서 담배 피워도 월급은 같나요”…’담배타임’ 갑론을박

“담배를 피는 한 직장동료는 한 시간에 한 번씩 담배를 피러 가요. 적어도 10분 정도는 자리를 비우는 셈이죠. 하지만 직장상사나 회사측의 통제는 없어요. 상사한테 항의를 했지만 '너도 시간 줄 테니 알아서 쉬어. 시간은 동일하게 부여됐고 담배를 피냐 안 피냐는 너 선택이니 더는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라는…

“허울뿐인 일자리”.. 정부 단기 일자리 외면하는 청년들

"어차피 '단기 일자리'라 감흥이 없다" 최악의 고용절벽시대를 맞아 정부가 고육지책으로 단기일자리를 마련하고 있지만 정작 해당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단기 일자리가 임시방편에 불과해서다. 정부는 지난 4월 '고용안정 특별대책'을 통해 55만개의 직접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중…

“동결 안돼 다행”vs”알바 씨 마를 것”…최저임금 이견 ‘팽팽’

2021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130원)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률로만 보면 역대 최저수치다. 이에 대해 청년들은 동결 선례를 남기지 않고 적절한 인상 폭을 지켰다는 긍정적인 입장과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더 감소시킬 것이라는 부정적 입장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최저임금 인상이 마냥 달갑지만 않은 청춘들

2021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노동자와 사용자간 이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노동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이들은 9일 제6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 회의에서 올해보다 9.8%인상된 9430원을 제시했다. 반면 사용자를 대표하는 경영계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대학생 ‘긴급수당’ 대상 제외로 ‘이중고’

문예진(27·가명)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줄어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던 카페에서 실직했다. 하지만 이 같은 일을 겪은 청년에게 지원한다는 서울시의 ‘청년 긴급수당’에 신청할 수 없었다. 그가 모집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원생’이었기 때문이다. 학생은 제외한 ‘청년 긴급수당’ 서울시는 지난…

코로나발 휴업 확대로 청년들 보릿고개 겪는다

“다른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도 힘들고...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오지은(24,가명)씨는 부산의 한 공연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이 달말에 재계약 시점이 도래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연장이 임시 휴관하면서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코로나19 확산이 청년들의 생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높은 시급·반짝 일자리 증가에 ‘명절 알바’ 인기

대학생 A 씨는 이번 설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 알바(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기 때문. 그는 “집에 내려가려면 교통비도 들고 이래저래 돈을 많이 쓰게 된다”며 “고향은 나중에 가더라도 명절 연휴기간동안 단기 아르바이트를 쏠쏠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으로 설 연휴 임금…

‘꾸밈 노동’ 사회적 강요일까 자기만족일까

대학교들이 이번 주부터 종강에 들어간다. 대학생들은 등록금 또는 용돈마련 등의 이유로 본격적인 아르바이트 구하기에 나서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지 않을뿐만 아니라 모호한 자격요건때문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업주들이 내건 인재상이 '성실', '경력자 우대'도 아닌…

손님에 맞고 고용주 무관심에 울고…알바생의 설움

“참는 것밖에 방법이 없죠” 드럭스토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예서(25·가명)씨는 최근 매장 고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고객이 구매한 물건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김씨는 “손님이 손을 줘보라고 하더니 갑자기 내리치고 꼬집었다” 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경황이 없어 왜…

CGV 황당한 여름 캠핑 이벤트..영화관에 텐트?? “노숙자도 아니고”

'무더위 캠핑 패키지'가 영화관 내 텐트치기? 지난달 22일부터 CGV가 시작한 '폭염폭딜 패키지' 이벤트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시원한 극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이색적인 캠핑을 즐기는 ‘무더위 캠핑 패키지'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의미하는 캠핑은 영화관 안에서 텐트를 치는 것이다.…

7만원 갚으라니깐 사람잃고 싶냐는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겨우 7만 원 안 갚았는데... 사람 잃고 싶냐는 친구" 지난 14일 한 사이트에는 "7만 원 갚으라니까 안 갚는 친구... 고민입니다"라는 글이 14만 여명이 조회한 인기글로 올라왔다. 글쓴이는 "친구에게 7만 원을 빌려주고 못 받았다"며 "줄라고 하니까 친구가 사정을 호소하며 치사하게 왜 그러냐"고…

유학생 건강보험 강제 가입? “먹튀 방지” VS “가혹하다”

유학생은 21년 2월까지 건강보험 의무 x 지난달16일부터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무르는 모든 외국인들은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됐다. 국내 건강보험 제도를 악용해 '먹튀'하는 경우를 방지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국민은 당연한 일이라는 반응이나 외국인 유학생은 보험료 부담을 이유로 반발했다. 이에 보건…

알바할 때 못 받은 3.3%, 다시 받을 수 있다?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누구에겐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지만, 또 누구에겐 ‘알바의 계절’이기도 하다. 생활비, 학비, 여행경비 등을 마련할 목적으로 시작하는 알바. 그런데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알바가 은근히 신경 쓸 게 많다. 근로계약서는 꼭 써야 하나? 주휴수당은 어떨 때 받는 건지? 소득세랑 4대보험이 뭐길래…

편의점에 40분 머물렀다고 나가라 해… 고객 민폐vs직원 잘못?

"느긋하게 돌면서 물건 고르는 것 좋아해서 40분 동안 있긴 했는데... 편의점 알바생에게 나가달라고 요청받았다..." 지난 25일 한 포털 사이트에 편의점에서 쫓겨났다는 하소연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게시되자마자 인기글로 올라갔고 현재 4만 5000여명이 조회했다. 다른  커뮤니티로까지…

“군인과 민간인 사이”…사회복무요원들의 설움

“현역과는 다르게 식비·교통비로 돈을 조금 더 받아 한 달에 50만 원 정도를 받고 있어요. 근데 사회복무요원 중에는 탈 가정한 사람도 많고,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경우도 많은 상황에서 50여만 원의 급여로는 도저히 생활이 불가한 것이 큰 문제죠. 심지어 다른 아르바이트나 기타수입을 얻는 것조차 허락을 구해야…

최저 시급도 못 받고 부당 해고…’꿀알바’ 근로 장학생의 눈물

“꿀알바잖아요. 근로 장학생 됐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해요. 요즘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어렵고 편한 일 하고 싶으니까 문제나 불만 같은 건 제기하지 않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교내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고 있는 4학년 성유라(가명. 24) 씨의 말이다. ‘근로 장학생’이란 대학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근무를 한 뒤…

‘알바니깐 청춘이다’ 최저임금 받지 못하는 이유

(사진=이미지투데이) 20대 청년 중에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적어도 한 번씩은 다들 알바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일터에서 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방값을, 학비를 벌고 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 대신 ‘알바하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알바생 감시하는 CCTV… 점주 처벌가능할까?

대학생 안광희(23 ·가명)씨는 최근 집주변 편의점에서 새벽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처음 한 달은 일을 배우느라 정신없었지만 어느새 업무에 익숙해지자 남는 시간에 앉아서 핸드폰을 하며 시간을 때웠다. 그럴 때마다 새벽 2~3시인데도 불구하고 점주에게 메시지가 왔다. ‘핸드폰 좀 그만하시고, 유통기한 확인 좀…

대학생이면 받을 수 있는 ‘대출’ 뭐가 있죠?

새 학기 시작 전 설렘 대신 걱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장학금, 아르바이트 등으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죠. 고향이 대전인 대학생 김기영씨는 “장학금은 받는 사람은 제한적이고, 알바는 학업과 병행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군대를 마치고 복학한 후 학자금 대출을 받기위해…

피크시간대만 알바쓸텐데…업주-알바생 ‘엇갈린 시각’

대학생 77.4%…'조금이라도 알바를 한다' 물가 올라 대학생 월 평균 생활비 51만4000원 업주들 쪼개기 알바로 주휴수당 피해 대학생 이모(23)씨는 방학을 맞이해 아르바이트 중개사이트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평일에는 영어공부와 자기계발 등으로 바빠 주말 이틀 풀타임으로 근무할 수…

취업시장 ‘꽁꽁’…‘스펙 알바’만 인기

“대기업 알바도 감지덕지”경쟁 치열 비정상적인 ‘취업 생태계’ 구도 형성 정부·기업 나서서 지원체계 구축해야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박모(26)씨는 ‘패션MD’를 꿈꾸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규직·계약직·인턴 등 고용형태를 가리지 않고 패션업과 관련한 직무에 모두 지원했다. 그가 지원한 기업만…

“출근 당일 해고 통지받았어요”…일용직의 눈물

호텔·물류 일용직 등 출근 당일 해고 ‘일쑤’ ‘단기 알바’ 선호 이용한 기업 갑질 이어져  10명 중 4명 임금체납·해고, 부당대우 겪어 대학생 신모(23)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서울 모 호텔에 일용직으로 근무하게 된 신씨는 첫 출근일에 입구에서 해고통보를 받았다. 필요보다 인원이 많아…

“좀 쉬어가면 어때”…갭이어 확산

손용주(28)씨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 대학 졸업 이후 좋은 회사에 취직했지만 일에 치여 너무 힘들었다. 퇴사를 선택한 후 1년 간 휴식하며 자기 계발과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했다. 다시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보다는 오히려 여유를 되찾아 행복하다고 했다. 손씨는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무엇보다…

여행, 나만의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것

평범한 일상 속 지루함을 벗어나 여행을 떠난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서 대학생 10명 중 6명이 대학 시절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여행’(62.2%)을 꼽았다. 나 홀로 배낭여행,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을 통해 추억을 남긴다. 이제는 여행이 청년들의 일상 속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추세다.…

N포세대의눈물…⑥알바생은 배제된 감정노동법

서울에 사는 김예원(23) 씨는 얼마 전 아르바이트를 하다 모멸감을 느꼈다. 직접 카운터 앞에서 주문해야 하는 곳임에도 한 50대 노부부는 테이블에 와서 주문을 받으라고 했다. 그다음엔 아이스크림을 가져오라며 반말을 했다. 고객이 직접 가져가야 한다고 말을 하자 노부부는 욕설을 퍼부었다. 김씨는 “어처구니가 없고…

N포세대의눈물…①고용침체 직격탄…청년, ‘절망’의 늪에서 허덕이다

지난 8월 취업자 수(2690만7000명)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000명 증가에 그쳤다. 청년 실업률은 10%로 솟구쳐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8월 이후 가장 높았다. 만 15~29세의 청년층 실업자는 작년보다 2만5000명 늘었다. 그야말로 최악의 고용 한파가 불어닥쳤다. 고용시장 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