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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尹정부 청년지원 예산, ‘일자리’ 줄고 ‘현금’ 늘었다

내년도 청년 종합지원 사업 중 현금성 지원사업인 자산형성분야 예산이 28.3% 증가한 반면, 일자리 분야 예산은 20.2%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국회 예산정책처는 예산춘추 68호를 발행하고 ‘2023년도 예산안의 주요 특징 및 분석 내용’ 보고서를 통해 사업성이 떨어지는…

[밑줄 쫙!] 보건노조-복지부 막판 협상…결렬시 2일 총파업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보건의료노조-복지부 막판 협상...결렬시 2일 총파업 2일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학생회 탄핵’까지? 대학가 온라인 축제 명암

“스마트폰 화면으로 아이돌 무대 잠깐 보는 걸 원하지 않는다. 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해 하루 빨리 진전이 있었으면 한다.” “소통하지 않는 총학생회를 규탄한다.” 최근 경희대 국제캠퍼스 학생들이 총학생회가 진행한 온라인 행사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가 아님에도 인기 연예인을 섭외해…

여성정책 미흡한 여가부.. 존폐론 언제까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지난 17일 ‘일본군 위안부’ 모독 광고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유니클로를 가족 친화 기업으로 인증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우리 역사의 가장 아픈 부분 중 하나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광고 소재로 삼은 기업을 여성의 권익향상을 도모해야 할 여가부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했기 때문. 여가부의…

“2020년은 없던 걸로 하면 안되나요”…코로나가 바꿔놓은 20대의 삶

"다 같이 2020년은 없던 셈 치고 새로 시작하면 안될까요?"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20대들의 공통된 푸념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최초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은 올해 전 세계 일상을 뒤흔들었다. 국내에선 지난 1월 첫 확진자…

서울시, 내년 청년 예산 대폭 삭감…청년 시름 외면 비판 직면

지방자치단체들이 내년도 청년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청년층의 어려움을 외면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청년들과의 협의를 통해 편성한 ‘청년자율예산’ 규모를 일방적으로 삭감하면서 제도 도입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혼자선 버스도 이용 못 해” 갈 길 먼 휠체어 장애인 이동권

“아침에 지하철을 타면 출근 시간에 왜 나왔느냐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심지어 나이 드신 분도 아니고 30대 정도로 보이는 분이 바빠 죽겠는데 왜 타서 귀찮게 하느냐고 휠체어 좌석으로 빨리 가라고 욕하면서 소리치시더라고요” 지난해 7월 신길역에서 시청역 구간에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는 지하철…

N포세대의눈물…⑨청년대표들 “취준생 중심 지원책 필요”

정부가 지난달 28일 ‘2019년 활력 예산안’을 발표했다. 내년 일자리 예산은 23조5000억원이다. 역대 일자리 예산 중 증가폭이 가장 크다. 정부가 이렇게 나서는 이유는 취업자 증가 폭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이기 때문이다. 내년 청년 일자리 정책 예산에는 올해보다 4조원 가량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