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턴은 ‘금턴’이라고 불릴 정도로 취업준비생들이 경험해보고 싶은 직무로 꼽힙니다. 하지만 쏟아지는 관심만큼 국회 인턴 업무에 대해 알려진 것은 많이 없는데요.
국회사무처에서는 매년 300개 국회의원실에 인턴 1명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본 채용 기간은 1년(1월1일~12월31일)으로, 햇수가…
여의도 일대 금융투자업계에서 대학생 인턴을 채용한 뒤 소정 근로시간을 넘겨 연장 근무를 지시하고도 추가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규정상 인턴은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전문 인력으로 분류되지 않아 주 52시간제(1일 8시간) 예외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재량근로가 관행화된…
요즘 Z세대들은 두 달 먼저 신년 계획을 세운다고 합니다. 11월부터 다짐을 하고 실천을 하면 1월에는 안정적인 경력 신입(?) 느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시기뿐만 아니라 방식도 독특합니다. 태블릿 PC에 만다라트라는 표를 채우는 것이 유행입니다. 만다라트 계획표는 서로 다른 다양한 목표를…
"N포세대, 니트족, 구직단념자...왜 청년은 자꾸 포기하는 존재가 돼 버린 걸까요?"
서울소재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 이현준(가명·남·27)씨는 구직을 단념한 이유를 묻자 이같이 되물었다.
그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연이은 ‘서탈’(서류 탈락)에 지쳐 최근 입사 지원을 그만뒀다. 채용 공고 애플리케이션도…
'기레기'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진 오늘날, 기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있다?
네 저희입니다. 기업에서 가장 대하기 어렵다고들 하는 90년대생이 인턴기자를 해봤습니다.
90년대생은 무엇을 기사로 쓰고 있을까요? 취재할 때 겪었던 일은 뭘까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지난 1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65만 2000명 늘었다. 2014년 8월 이후 6년 8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특히 청년 취업자는 18만명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청년들 사이에선 ‘고용 착시’란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증가한 취업자 중 3분의 2가량이 60세…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갔는데 누구는 월급이 60만원이고 누구는 180만원이라는 게 말이 되나요?"
대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취업준비를 위해 활용하는 기업현장실습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주관부처의 차이에 따라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받는 실습비가 현저한 차이를 보여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안모(24·여)씨는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남겨 둔 지난해 7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환학생으로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몇 차례 연기된 끝에 결국 취소 통보를 받았다.
안씨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취업준비를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취업을…
"다 같이 2020년은 없던 셈 치고 새로 시작하면 안될까요?"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20대들의 공통된 푸념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최초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은 올해 전 세계 일상을 뒤흔들었다. 국내에선 지난 1월 첫 확진자…
노동시장의 강력한 공급자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인재를 사로잡기 위한 기업들의 이색 채용공고가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정형화된 채용공고 틀에서 탈피해 '재미'와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성을 적극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채용공고, MZ세대 특성…
토익 975점, 오픽 AL·, JLPT 2급, 한국사 1급, KBS 한국어 자격증2-, 공모전 1회 수상, 인턴 2회
정규직 입사자 스펙이 아니다. '인턴' 스펙이다.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이모(남·28세)씨는 올해 상반기에만 두번째 인턴십을 거치고 있다. 이씨는 "기업들의 경영난에 따른 채용규모 축소는…
행정안전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이 시작도 하기 전에 잡음이 일고 있다.
8000여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할 예정인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에 수도권 지역 근무지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몰리면서 근무지 배정을 못받는 사례가…
"어차피 '단기 일자리'라 감흥이 없다"
최악의 고용절벽시대를 맞아 정부가 고육지책으로 단기일자리를 마련하고 있지만 정작 해당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단기 일자리가 임시방편에 불과해서다.
정부는 지난 4월 '고용안정 특별대책'을 통해 55만개의 직접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중…
대학생 현장실습의 ‘열정페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장실습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학생이 향후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데 있어 필요한 실무 지식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다.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제공하는 지원비와 학점을 받을 수 있다. 이중 현장실습지원비는 대학과 실습기관이…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 열 번째 이야기는 인턴기자들의 Q&A입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인턴기자들이 생각하는 이데일리는 어떤 회사일까요? 인턴기자 4인방에게 회사 생활, 언론사의 장단점, 앞으로도 기자가 하고 싶은 지에 관해 물어봤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여전히 서툴고, 힘들지만 인턴기자들이…
깔깔시스터즈 is back. 이번에는 집돌이 인턴기자의 영수증을 살펴봤습니다. 깔깔시스터즈 멤버들은 이번에도 영수증을 보며 인턴기자의 소비습관을 분석해봤어요.
"김치 없이는 살아도 고기 없이는 못산다"는 민준영 인턴기자의 지출 내역. 집돌이어서 비교적 소비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역시 고깃집 지출에는 아낌이…
카드혜택, 식비 줄이는 법, 가계부 쓰는 법 등의 영상으로 스냅타임 독자 여러분의 소비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깔깔시스터즈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스냅타임 인턴기자의 영수증을 탈탈 털어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마카롱부터 마라탕까지, 맛있는 건 절대 포기 못하는 인턴에게 깔깔 멤버들은 어떤 조언을…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 다섯 번째 이야기는 박지은 인턴기자의 동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결혼은 선택"입니다.
최근 20대 사이에서 동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실제로 한국 대학생 중 대다수가 동거에 대해 부담이나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 두 번째 이야기는 황재문 인턴기자의 '여성 '혼밥족'의 호소..."배달시켜 먹기 무서워요"'기사입니다.
2015년 기준, 청년 가구 중 혼자 사는 여성 비율이 절반 이상이 되면서 여성 혼밥족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덩달아 배달 음식 이용 건수가 늘어나며 여성을 대상으로…
스냅타임 새로운 영상 콘텐츠로 '댓글 읽는 기자들'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첫 번째 순서로 김연서 인턴기자의 ‘존엄성 VS 성욕, 리얼돌에 대해 20대 여성들은’ 기사로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기사는 리얼돌을 바라보는 20대 여성들의 시각을 반영했지만 댓글을 통해 더 다양한 연령층의 목소리도 들을…
“담배를 같이 피우는 동안 아무 말도 안하면 어색하니까 대화를 조금 더 하게 되고, 매일 시간 맞춰 같이 담배를 피우러 나가면서 친근감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직장인 강지후(가명·35) 씨는 흡연이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정부의 금연 정책이 나날이 강화되면서 흡연이…
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대학생들은 수강신청부터 시작해 개강 맞이에 분주하다. 입학과 복학을 앞둔 학생도 있지만 그 와중에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는 제3의 대학생 라이프를 보내는 휴학생도 있다. 이들의 주된 휴학 이유는 학자금 마련과 취업준비, 어학연수 등이다.
휴학해도 계속하는 공부...취직이 먼저…
“대기업 알바도 감지덕지”경쟁 치열
비정상적인 ‘취업 생태계’ 구도 형성
정부·기업 나서서 지원체계 구축해야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박모(26)씨는 ‘패션MD’를 꿈꾸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규직·계약직·인턴 등 고용형태를 가리지 않고 패션업과 관련한 직무에 모두 지원했다. 그가 지원한 기업만…
단순 인력 보충 위해 채용…“현실과 달라”
이뤄지지 않는 정규직 전환 가장 큰 문제
“김OO씨 일을 너무 잘해줬는데 이번에 TO(table of organization·정원)가 없어서. 미안해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A 화장품 회사에 6개월 ‘인턴’으로 일한 김모(25)씨는 회사 통보에 왈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있다. 취준생들 사이에서 공기업은 '신의 직장'으로 불리지만 막상 일부 취준생은 공기업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취직하면 인부가 되는 게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지만 실제로 담당하는 업무는 '곡괭이질'과 거리가 멀다.…
사례1. 지난달부터 서울 소재 중견기업에서 인턴 생활을 하는 김지훈(26)씨. 그는 인턴 월급으로 160만원을 받는다. 현재 자산은 30만원의 비상금이 전부다.
사례2. 박준현(24)씨는 지난해 11월 군 제대를 한 이후 이번 학기에 3학년으로 복학했다. 별다른 수입이 없는 그는 부모님에게서 매달 50만원의 용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