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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경기도 “수해 복구 도와주세요…300명 중 20명만 확보”

12일 경기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를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는 예년에 비해 저조해 개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경기지역에서만 300명가량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인데 지원자는 20명 내외에…

상도동 수해 현장 달려온 대학생들…“추가인력 절실”

지난 8일 시간 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막대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취재하기 위해 찾은 상도3동에서 만난 자원봉사자들은 입을 모아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폐기물…

“약이 아닌 음악으로도 환자 재활을 도울 수 있어요”

물은 누군가에게는 갈증 해소의 수단으로 이용되지만 불을 끄는 데도 사용된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흥을 돋우는 데 그치지 않고 불안한 심리를 잠재울 때에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음악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신체·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직업이 있다. 바로 음악치료사다.…

뜨개옷 입은 겨울 나무, 누가 입혀주는걸까?

추운 겨울이 되면서 앙상한 가지만 남겨진 가로수들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있다.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뜨개옷을 입으니 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다. 차가워 보였던 거리가 뜨개옷 하나로 화려하고 따뜻하게 변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무나 동상, 기둥 같은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옷을 입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