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사상 첫 온라인 개학…저소득층·장애학생 어쩌나 이다솜 2020년 4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가 사상 최초로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 어느 정도 예상된 시나리오였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만으로는 정규 수업을 대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학생들도 갑작스러운 원격수업 자체가 낮설기만 하다. 장애학생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