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구이부터 피떡갈비까지’…도를 넘은 지역 비하 발언
“참 대구스럽다.”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를 입은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달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의혹 관련 2차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 중 하나다. 여러 비난 가운데 할머니의 출생지가 대구라는 점을 들어 “참 대구스럽다”, “대구 출신 친일파” 등의 지역 비하 발언이 이어졌다.
실제 이용수 할머니 관련 기사에는 “어쩐지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하더라니”라며 의혹제기와 아무런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