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만든 공공배달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이 출범 2년 만에 연간 총매출이 6배나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로배달 유니온’의 매출은 2년 전 58억에서 343억 6천으로 급증했다. 가맹점 수 역시 1.8배 늘었고 2%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도 현재는 3%까지…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이다솜(27세·여) 씨는 서울시로부터 서울사랑상품권 홍보 레터 메일을 받고 서대문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이 씨는 “지역사랑상품권은 그 지역을 벗어나면 사용할 수 없지만 지역 내 제로페이(Zero Pay) 가맹점이 여러 곳 있어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시작한 서울사랑상품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