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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학생 학점교류로 ‘제주살이’ 인기…지방대 위기 해법 될까

제주 한 달 살기는 어느덧 ‘한철’ 유행이 아닌 ‘대학생이라면 꼭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막상 ‘제주살이’를 시작하기엔 비싼 체류 비용이 걸린다. 그런데 제주 1달 숙박비를 기숙사 비용 정도로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떤가. 국내판 교환학생 같은 ‘국내 대학 간 학점교류’ 제도로, 올여름을 제주에서…

SNS로만 예약되는 제주 감성숙소…‘미신고’ 숙소인지 확인해야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자, 제주도엔 국내 여행객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 많은 관광객은 다 어디서 자고 있을까. 최근 제주에서 인기 높은 일명 ‘감성숙소’를 들여다봤다. 청년들 사이에선 특급호텔보다 제주의 분위기를 잘…

[밑줄쫙!] ‘文=공산주의자’ 발언한 고영주 처벌 안 받는다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한 고영주 처벌 안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한…

“한 달 살이도 하고 돈도 벌고”….꿀알바 ‘게스트하우스 스태프’

이모씨(27·남)는 대학교 졸업 후 올해 초 해외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그는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고 활동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  그가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한 달 살기’였다. 이씨는 “코로나가 그나마…

“방명록 작성·발열체크도 없어요”… 방역 사각지대 숙박업소

김 모씨(23·여)는 지난 주말 친구들과 모텔 파티룸을 빌렸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도심 외곽으로 향했다. 총 4명이 인원이 체크인을 하는 동안 출입명부 작성이나 온도 체크는 없었다. 김씨는 “친구들과 만난지 너무 오래돼 그나마 거리두기 지키는 방향으로 파티룸을 예약했다"면서도 "아무런 방역…

[밑줄 쫙!]秋 검찰인사 후폭풍…중간간부도 물갈이?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제5호 태풍 ‘장미’ 북상...제주도 태풍주의보 발효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밑줄 쫙!] “여행갈래요”…황금연휴 국내여행 ‘들썩’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6일간 황금연휴 인파 예상…코로나 재확산 우려 오는 30일부터 6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신종…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이여, 떠나라!

해마다 돌아오는 날이지만 매번 특별하고 의미 있게 느껴지는 수능. 그동안 이 시험 하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애쓰느라 고생 많았어요. 결과와 상관없이 긴 시간 꿈을 위해 달려 온 수험생 여러분에게 스냅타임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젠 정들었던…

“장애는 가진 채 살아가는 것…극복하는 게 아니에요”

“장한 장애인 대상이요? 마치 장한 어머니, 아버지상 같네요. 장애를 꼭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보는 게 많은데, 그저 가진 채 살아가는 거지 극복의 대상이 아니죠. 극복을 한 장애인은 장한, 극복 못한 장애인은 낙오 되는 거죠. 참 뭐라 할까. 웃퍼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한 장애인대상’을 수상한다는…

“월급은 없다”…제주 게스트하우스 불법 논란

근로계약서 안 써…‘무급스텝채용’허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종합대책 필요 지난 6월 대학생 송모씨(26)는 3개월 동안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스태프로 일했다. 한 번쯤은 제주도에서 살아보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이다. 스태프로 한 달에 15일, 하루 8시간 정도 일하고…

욱일기논란…①일본·중국 청년 “잘 모른다” 반응은 달라

韓, 욱일기 역사적 배경 교육 통해 배워…부정적 시각 강해 日 “본적 드물고 관심 없어”…中 “전범기인줄 몰라 日각성”  이달 10~14일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일본이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자국 군함에 달겠다고 ‘몽니’를 부리면서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분노를 사고 있다.…

“그 돈이면 국내여행 안가죠”…해외로

국내 여행지의 갑질 대학생 김수영(25)씨는 작년 친구들과 떠난 강원도 속초 여행을 후회 중이다. 예상치 못했던 바가지 요금에 통장 잔액이 초라해졌기 때문이다. 김씨는 “방값이 1박에 10만원이고 1인당 2만원 추가였다”며 “횟값은 1인분에 5만원인데 양은 동네 횟집 의 3분의1도 안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제주도 예멘인들, 난민으로 받아들여질까?

제주도에 유입되는 예멘 난민 수의 증가로 온라인이 시끌시끌합니다. 제주도로 들어와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은 2015년 0명에서 2018년 519명(5월 30일 기준)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왜 이런 변화가 나타나게 된 걸까요? 2012년 제정된 난민법으로 인해 외국인은 한 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