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버스·지하철 손잡이는 되는데 공용 성경책은 안된다?” 고정삼 2020년 12월 4일 오는 7일까지 시행하는 '서울형 방역강화' 조치 내용을 두고 기독교 신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감염확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은 인정하지만 마치 교회와 같은 종교시설만 감염확산의 주범인 것처럼 제한조치를 두는 게 무리라는 지적에서다. 지난달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