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월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해주는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청년에게만 해당된다. 청년가구 외에도 부모님을 포함하는 원가구의 소득 요건(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통과해야 받을 수 있어 지원 기준이 까다롭다.
소득 요건 때문에 청년월세 지원을 신청할 수…
날이 갈수록 부동산 값이 폭등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셀프 스토리지 사업이다. 미국에선 10가구 중 1곳이 이 사업을 이용할 정도로 활성화가 되어있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걸음마 단계다.
언제든지 필요할 때 자신의 소지품을 맡길 수 있고 주거공간을 넓혀 좀 더 나은…
청년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일정 공간을 공유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 결과에서 수도권에서 가족과 거주하지 않는 대학생 중 기숙사·고시원·하숙에 사는 비율은 52%에 달했다. 하지만 여러 명이 한 지붕 아래 사는 공동 주거가 늘면서 낯선 이의 행동에 서로가 더욱 민감해지곤 한다. 실제로 주거…
동거는 부끄러운 일?
"사랑하는 사람과 좀 살아보면 어때서."
동거에 대한 20대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여전히 사회에서는 동거가 성(性)의식을 가진 사람들만 한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지만, 동거의 필요성이나 장점에 대한 목소리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취생에게 있어 ‘주거지’란 유일한 쉼터지만 압박감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월세 때문이다.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조사한 결과, 청년 중 월세 비용으로 30만원 넘게 내는 경우가 55.8%로 나타났다. 특히 신축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사는 젊은이들은 월세로 최소 40만원에서 많게는 70만원까지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