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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대 480만원’…경기도 중소기업 청년 대상 근로장려금 지급한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을 위해 2년 간 최대 48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과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과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에서 거주하는 청년 노동자에게 복리후생 지원을 통해 업무…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 94% 감소…“중기 인력난 정책 마련돼야”

올해로 종료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후속 사업 예산이 기존에 비해 94%가 감소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받고 “청년재직자…

2조 들인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단기 알바 대부분

정부가 2년간 2조 원을 투입했던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이 일회성 단기 아르바이트 양산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 참여자 10인 가운데 6인이 취업한 지 1년도 안 돼 퇴사했다.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은 IT 활용 가능 업무에 만 15~34세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6개월간…

‘부정수급’ 온상 청년추가고용장려금…못 돌려받은 돈 58억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부정수급액이 최근 3년간 5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징수액을 합한 147억여원 중 돌려받지 못한 돈만 58억 1500만원이다. 4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하고, 부정수급액과 추가 환수금 40%가 국고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중소기업 청년 근로장려금 신청 내달 17일까지 접수

경기도는 중소기업 청년에 2년간 최대 48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장려금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을…

중소기업 산업단지 교통비 사업 일몰…“청년사업 또 깎아”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일몰 종료된다. 30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자료를 요청한 결과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서울형 강소기업 51개 살펴보니…평균연봉 4천만원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사업에 따라 청년을 신규 정규직으로 채용 시 해당 기업은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그 외에도 청년인턴 인건비 지원과 교육 및 조언·상담·자문까지 받을 수 있다. 29일 서울시는 서울형 강소기업 51개사를 새로 선정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공공기관의…

청년친화강소기업, 연봉 TOP10 알려드립니다

국내 중소기업이 고용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도 ‘좋은 일자리’가 없는 것 같다는 취업 준비생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입니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엄격하게 선정하는데, 올해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총 1214개가 뽑혔습니다.…

신입 희망 초봉 4363만원 돌파… 현실은 ‘글쎄’

대졸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초봉이 4000만원을 넘었다. 개인의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받고 싶어하는 MZ세대의 심리와 최근 IT·게임업계 중심으로 연봉인상 바람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고임금을 기대하는 취업준비생의 높아진 ‘눈높이’가 최근 악화하는 청년 취업률과 중소기업 취업난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서 소외받는 취준생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취준생) 김모(29)씨는 원룸 보증금을 마련키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대출을 받았다. 월세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빠듯하기만 하다. 김씨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주거관련 지원을 받는 것은 없다"며 "취준생이라서 1금융권에서는 대출…

늘어만 가는 구직기간과 부채에 신음하는 청년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어려워진 청년들이 빚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채용시장에 대한 전망도 비관적인 상황에서 취업 준비 기간만 길어지다보니 생계유지를 위해 빚만 쌓여가는 청년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코로나19로 구직…

청년층 ‘탈(脫)지방’ 가속화…코로나가 낳은 슬픈 자화상

대구에서 4년째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권모(29·남)씨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나고 자란 지역을 떠나 수도권에서의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권씨는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과 비교하면 채용공고가 50% 정도는 줄어든 것…

“취업 포기할래요” 2030 집에서 그냥 ‘쉰다’

"쉬고 싶어서 쉬나요"   지난 2월 졸업한 안모(여·23세)씨는 요새 집에만 있다. 일어나 밥을 먹고 집안일을 하고 토익 인강을 보는 게 일과의 전부다. 가끔 취업 사이트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이력서’를 낸 적은 없다. 안씨가 원하는 공고가 없어서다.  안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단 어디든 취업해야죠”… 中企 두 번 울리는 ‘묻지마 취업’

공기업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김모(29)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 채용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면서 취업 준비 기간이 하염없이 길어졌다. 김씨는 하반기 채용 재개를 기다렸지만 지난달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채용에 나서는 기업이 눈에 띄게 줄어 이마저도 기대하기…

“월급 받아도 남는 게 없어요”…투잡 뛰는 직장인들

제조 관련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박모(44)씨는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6개월째 대리운전기사로 부업을 하고 있다. 일감이 많던 시기에는 초과근무 수당으로 부족한 소득을 충당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마저도 뚝 끊기면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씨는 “코로나19로 일감은…

“눈만 높다고요?” 취업절벽에도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

"연봉이 1000만 원 이상 차이가 나서 선뜻 중소기업에 입사하지 못하겠어요. 당장 취업이 급하기는 하지만, 시간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좋은 기업에 입사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최근 한 중소기업에 합격한 이모씨(여·23세)는 "급한 마음에 공고가 보이는 대로 지원했다"며 "막상 계약서를 쓰려고 보니 연봉…

고용연장 추진… 일자리 두고 청년 vs 중장년 대결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연장’ 검토를 언급하자 청년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고용연장을 추진하면 결국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때문이다. 고용연장은 정년연장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년을 마친 뒤 계약직으로 전환해 고용되거나 기업이 자체적으로 정년을 연장하는 경우 등이…

[밑줄 쫙!] 미세먼지 국외 기여율 80%···이래도 우리 탓?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이틀 연속 고농도 미세먼지 “우리도 숨 좀 쉽시다”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지난…

직장인 5명 중 2명 “난 퇴준생”

일에 대한 낮은 만족도와 성취감 부족…이직 골든타임 경력 3년 차 꼽아 실제 직장 구조·문화 사이의 ‘갭’ 원인…‘역량·성향 고려’ 신중히 선택해야 최근 이직한 직장인 신모(31)씨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신씨에게 이직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결근이나 조퇴 한 번 없이…

“안정성 택했죠”…공기업 자회사 눈돌리는 취준생

임금, 모회사 50~60% 수준…고용 안정성 보장 “中企보다 낫다” 최근 공기업 자회사로 눈을 돌리는 청년 구직자가 늘고 있다.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발맞춰 장규직 전환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임금은 모 회사에 절반 또는 그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지만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공기업 메리트’가…

N포세대의눈물…⑦”현금 줘도 못버티겠어요”

“못 버티겠어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은 현금지원 정책 중 하나인 ‘청년내일채움공제’을 포기하고 퇴사를 선택한다. 낮은 임금과 잦은 야근 속에서 2년 이상 장기근속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17년 정부 결산실적’ 평가보고서를 보면…

투자자는 ‘봉’?…보호장치 없는 크라우드펀딩

지난 4월 금융위원회는 일반 소액투자자의 연간 크라우드펀딩 투자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렸다.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창구를 확대하고 투자자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반면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주 52시간 근무…”이 정도가 적다고요?”

"주 52시간이면 충분히 일한 거 아닌가요. 얼마나 더 해야 만족하는 건가요." 야근과 밤샘 근무가 당연했던 5060세대는 이런 20대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한다. 회사가 성장하고 나라가 발전해야 하는 데 개인의 이기심만 채우는 행동이라고 치부한다. 때로는 세상 물정 모르는 세대의 치기인 것마냥 결론을 낸다.…

세계 1위 체성분 분석 토종제조사 ‘인바디’

세계 1위 체성분 분석기 제조사  '인바디'. 늘어진 뱃살을 부여잡고 운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다. 건강 검진을 하러 가거나 피트니스 센터 등에 가면 한 쪽에 자리를 잡고 눈길을 잡아당기는 검진 기구. '기계치'라도 인바디에 올라 지긋이 손잡이를 잡고 서있으면…

학벌에 치이고 스펙에 허덕이는 지방대생

청년층 고용률 42.2% 시대. 20대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취업난’ 속에서 취업준비생들이 힘든 것은 ‘좁은 취업의 문’뿐만이 아니다. “꿈보다는 편안함만을 찾아 고시에만 매달린다”, “중소기업에서는 일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취준생을 바라보는 사회적 통념이 때로는 취업 경쟁률보다 매섭다. 그러나…

대기업 취준생 “비유학파는 웁니다”

청년층 고용률 42.2% 시대. 20대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취업난’ 속에서 취업준비생들이 힘든 것은 ‘좁은 취업의 문’뿐만이 아니다. “꿈보다는 편안함만을 찾아 고시에만 매달린다”, “중소기업에서는 일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취준생을 바라보는 사회적 통념이 때로는 취업 경쟁률보다 매섭다.…